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여대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억울하고 분한 일을 경험해서 네이트 눈팅만 하다가 글을 올려요.
부산 덕천동에 지하상가에 있는 NxNx 쥬얼리샵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그 쥬얼리샵에서 오래전에 목걸이를 구입하고 목걸이 잠그는 부분이 오래되어 교체하려고 갔었어요.
방문 당시 손님 2명이 있었습니다. 저는 어차피 잠그는 부분만 교체할거라 교체한다고 말씀드렸고 2017년 8월 30일 오후 7시 15분경 목걸이 실제 무게재고 교체한다는 사실을 주인아저씨가 적더군요.
그런데 쥬얼리샵에서 a/s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a/s하면 그 내용을 쥬얼리샵 번호가 적힌 포스트잇처럼 떼어서 쓸 수 있는 종이에 적고 손님에게도 같은 내용이 적힌 종이를 하나 더 주잖아요.
그런데 제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적고 연락드린다는 말씀만 해주셔서 알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나오자마다 혹시 몰라서 가게 번호가 어떻게 되냐고 여쭤봤어요.
그런데 갑자기 주인아저씨가 목걸이 가져가세요! 안 해줍니다! 아까부터 성가시게 하더니 가지고 나가세요! 이러시는 겁니다.
너무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밖에 있던 엄마가 들어와서 아저씨께 말했습니다.
아니 그러면 처음부터 못해준다고 하지 왜 이제 와서 못해준다고 하냐고 하니까 아저씨께서는 무작정 안 된다고 이유도 말도 안하고 단지 저에게 성가시게 한다고 전화번호를 달라고 한다고 안 해준다는 말만하였습니다.
아니 손님입장에서 당연히 목걸이를 맡겼는데 가게 전화번호 정도는 물어봐도 되는 거 아닌가요?
손님을 대꾸도 안하고 있는 손님만 응대하였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안 된다고 말했는데 그랬답니다. 처음부터 안됐다면 목걸이 그람수가 적힌 종이에 제 휴대폰 번호와 이름을 적지도 않았겠죠.(사진 있습니다) 결국 엄마는 화가 있는 대로 나셨고 당시 상황도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어떠한 이유도 없이 단지 성가시게 한다는 이유로 목걸이 수리를 거절당했습니다. 어떠한 말도 못 듣고요.
아저씨 입장에서 생각해봤을 때 당시 손님이 계셔서 제가 귀찮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러면 손님 죄송하지만 앞에 손님이 먼저 와서 기다려 주실래요? 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처구니가 없네요. 결국 a/s는 하지도 못했습니다. 가만히 있자니 너무너무 화가 납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