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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조언부탁드립니다...

ㅇㅇ |2017.09.03 13:32
조회 72 |추천 0
안녕하세요 검고 준비중인 18살입니다
집안에서 유학가는걸 허락받아서 학교를 그만두고 공부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이번년도 말에 갑자기 유학갈 수 없다고 했어요 돈이 없다고... 그래서 무슨말이냐 그럼 나는 어떡하냐고 했더니 돈이 없는데 어떻게 보내주냐고 하더라고요...
근데 알고보니
제 오빠가 엄마가 해준 가게를 하는데 거기서 언니 지인이 난리쳐서 에어컨부시고 싸움나서 오빠 코가 부러져서 수술하고 그동안 가게 닫은 돈을 제 유학자금으로 충당해서 돈이 없던 거 였어요...
지금 알바하고 있는데 너무 앞이 캄캄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언니도 보기싫고 오빠도 보기싫습니다
근데 더 충격인건 제가 알바한다고 했었는데 엄마가 알바하지말고 그 대신에 한달에 50만원씩 모아주기로 했었는데 알고보니 20만원씩밖에 모으지 않았더라고요... 유학(대학)자금 말고 그건 어학연수로 가려고 했었거든요...
1년정도 돈을 모았던건데 그럼 220밖에 안되잖아요... 근데 그 돈마저 어디다가 써버렸다네요 지금 너무 충격이라 엄마한테 틱틱대도 말대꾸도 안하는데 혼잣말로 쟤왜저러냐고 하세요...
전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간 1년동안 세월이 날아간 버린 느낌이라 그거만 알았어도 저는 알바해서 돈 벌었을텐데 말도 안해주고

자금을 썼다는 것도 바로 알려준 것도 아니고 쓰고 5개월후에 알려주셨어요...

오빠는 거기다 RC카가 취미고 외제차에 한달 170나가요 보험비는 따로 엄마가 좋은보험 들어주고싶어서 들어줬다요... 아빠는 낚시랑 볼링이 취미세요...
그냥 아무도 제 미래는 생각안하는 느낌이에요 언니는 고등학생 아니니까 지원 안해준다고 하고 이거는 별 생각없는데
자꾸 저 말 하니까 진짜 어쩌라는건지도 모르겠고...

집나가고 싶은데 모아둔 돈도 없어서 숙박제공 알바갈까 생각했는데
제가 잡고있는 공부를 놓칠까봐 겁나서 그것도 못가겠고 그냥... 모르겠어요
18살이 어린나이는 아니지만 아직 어린가봐요 제발 조언부탁드립니다

앞이 너무 캄캄해서 인터넷에서 밖에 조언을 구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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