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생 남자입니다
길거리에서나 대학교에서 여자분들
다 그러신 건 아니지만 몇몇분들
길가다가 눈 잠깐 마주쳤는데 왜 웃으시는 거에요?
무표정으로 잘가다가 눈 마주치면 피식 웃거나
가끔 빵터지기도 하고
얘기하다가나 전화하다가도 예외는 아닙니다
저도 차음엔 얘기가 웃겨서 웃는 줄
알았는데 무표정하다가 눈 딱마주치는 순간에 딱
그 한두번이면 모르겠는데 여러명이 계속 그러니까.
제가 이빨에 고춧가루 낀거도 아니고 머리안감은
거도 아니고 뭐 묻힌 거도 아니고 헤어스타일
이상한 거도 아니고 옷 이상하게 입은 거도 아니고
이상한 표정 지은 거도 아닌데 그냥 길가다가
앞에 보고 걷다가 잠깐 눈마주친건데 그러니까
진짜 기분 나쁩니다 대체 왜그러는 거에요??
못생겨서 그런 거면 당하는 사람입장은 생각 안하는 건가요?
처음 두세번이야 넓은 마음으로 별로 큰 일도
아닌 것 같아서 그냥 넓은 마음으로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여러명의 불특정 다수가 매번
로테이션으로 그러고 가니
아, 저도 기분 나쁘고 힘이 듭니다
다 큰 성인인 대학생이 왜그러는 건지
못생겨서 그런거면 못생긴 사람은 그냥 사회에서
차별당하는 것도 적지 않은 편인데
그렇게 웃으면 무슨 죄인가요
도대체 왜 웃는 거에요? 이유가 뭔가요
그리고 참는 것도 지치고 뭐랄까 이게 별일 아닌데
작은 거 여러번에 사람이 지친다고 할까요
그런거도 요즘 느끼고 있어요
이거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또한 거울보세요라던가 안경벗은 박휘순인가보네요
이런 소리 하는 사람들 진짜 그러지마세요
이런 분들때문에 저처럼 피해받는 사람들이 생기는 겁니다
한번이라도 웃음 당하는 사람 입장 생각한 적 없잖아요
진짜 사람들 웃는거
못생겨서 그런건가요 다른 이유는 없고??
만약 못생겨서
그런거면 사람들 그러는 거 너무 싫고 힘든데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