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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난 떠는 엄마예요.

|2017.09.09 17:59
조회 8,221 |추천 32
저는 미세먼지에 유난 떠는 사람입니다.
유치원생 아이 키우고 있고요.
저도 아이도 비염이 심하고 숨조차 안쉬어지는
날이 많으니 당연히 유난일 수 밖에없죠.

남편도 폐가 안좋아서 저처럼 유난을 떱니다.
미세먼지 심한날
마스크 쓰기
짧은 환기후 물청소하기
되도록 외출하지않기
외출후 씻기
공기청정기 돌리기

여기서 말하는 외출이란 일에 대한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외출을 말해요.
외식이라던지 야외활동 등을 자제해요.

일단 우리나라 미세먼지 기준이 매우 관대해요.
항상 WHO 기준치로 맞춰놓고 보면
매우 심한날도 우리나라 기준으론 보통입니다.
어떤날은 저도 그런거 따지기 피곤해서
애 데리고 외출하고 들어오면 아니나 다를까
코로 숨이 안쉬어져요.

당연히 주위 사람들도 걱정이 되어 마스크 추천도 해주고 위험한것에 대해 말해줘도 유난이라는 말 밖에
안돌아와요.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하는게
저의 유난일까요?
추천수3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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