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어 진짜 너무 프로필은 계속 바뀌고 프로필 뮤직도 계속 바뀌고 나만 바뀌는 프로필 자꾸 신경 쓰이고 바뀌는 뮤직 가사 우리 얘기 같은 건가 싶다. 한 번은 잡아도 두 번은 못 잡겠어서 답답해 여전히 넌 너무 예쁘고 그래서 내가 너무 미워 나 없는 게 더 편하려나 고민돼 당연하지만 너무 간단한 이별 답장에 쓸데없이 삐쳐서는 대화 채팅방도 나가버렸어 백업도 안 되고 답답하다 한 번만 연락 해줬음 좋겠다 찌질이 같은 나한텐 용기가 없어 보낸다는 편지 한 통이라도 보내고 헤어지자 할걸 미련 남아
아침에 일어나 좋은 아침 안부 문자 없어도 서운해 안 할 자신 있어 자기 전 바쁘다는 핑계로 답장을 미뤄도 백 번 이해할 자신 있어 너한테 어떻게 질려 모든 슬픈 노래 가사는 날 대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