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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짝사랑 포기해보신분

안녕 난 짝사랑을 해본 사람인데

혼자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으면 사소한 톡하나에 설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소설 작가도 되어보고 그러지 않아?

그러고 자존감도 좀 낮아지고

 

나한테는 2년동안 좋아했던 아이가 있는데 솔직히 완전히 2년이라고는 못하겠다

처음에는 이게 뭔 조합이지??느낌의 무리에서 같이 놀았지. 그래서 카톡도 많이하고 마침 너가 우리 학원에 왔었지

학원에 오니 너를 볼 시간이 많아졌고 점점 너한테 반한거 같아

속눈썹도 길고, 웃는것도 이뻤어, 그리고 아주 친절했지.그 친절에 내가 반했어.

남녀사이에 친구가 있을 수 있다는 내 생각은 바뀌고 너를 좋아하는 나를 인정했어

너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보고 싶었고, 단톡말고 갠톡도 하고싶더라

그래서 갠톡을 했지, 하지만 진전이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없었어

하지만 원래 여자에 관심 없는 너니깐 너에게 특별한 여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거든

그런 너에게 특별한 여자가 생겼다는 걸 들었어. 너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길 줄이야.

너한테 물어보니 부정은 안하더라

그 친구는 나와다르게 너를 때리지도,놀리지도,않고 아담하고 귀엽고 욕도안하는거 같았어

그래서 걔를 볼 때마다 내가 저렇게 되면? 난 저애에 비해 못생겼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

그렇게 너를 포기해야지 마음만 먹고 있던 와중 너와 그 친구가 끝이 난 거 같다는 소식을 들었어.

너무 좋더라 이제 다시 연락도 할 수 있고, 그래서 바로 연락을 했지

하지만 연락이 길어질 수록 내가 너무 힘들더라. 너가 나를 좋아하지 않는게 보였어. 혼자 짝사랑하고 한심하게 혼자 지쳤더라고. 뭐하는 짓인지

그렇게 포기해야지 하던 중에 너와 친구들과 같이 놀러를갔지. 그때도 넌 처음의 너처럼 너무 친절했어 포기하려는 사람한테 너무 힘들게.

차라리 너가 모든 사람에게 안 친절했다면 반하지도 않았을텐데 오해하지도.

그렇게 포기하려던 나는 또 희망을 봤어.

그런 일이 1년 반 가까이 반복되고 학교가 떨어지니 자연스레 연락이 끊겼지.

그렇게 이제 잊어가던 추억이 되고 있던 와중에 너한테 갑자기 연락이 왔어

그거 알아? 널 알고 너에게 처음 받은 전화였어. (학원얘기 빼고)

내가 걸어도 대화가 되지 않던 넌데

어쩌다 보니 전화가 온 날 널 만났고 너무 좋았어

좋은 티를 낸게 문제였는지 너가 날 피하고 있단게 느껴졌어 간만에 한 톡에서도 연락에서도

그러고 또 혼자 힘들어하니 그제서야 알았어

넌 너의 친구였던 내가 좋았던 거 같아 편했거나. 그것도 아님

그냥 연락하고싶을때 하는 애거나.

미안해 친구로 남지 못해서 너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었어.

너랑 친구 이상의 관계를 바래서

계속 설렜다 지쳤다. 연락은 못하겠다. 또 오해하면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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