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얘기입니다그 일이 있고 난 후 퍼즐이 맞춰 갈 때 쯤 글을 작성해야지 하고 생각 했었는데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작성하네요뭔가 딱히 해결 난 것도 없고 이 글을 씀으로서 보상을 받고자 하는 것도 얻고자 하는 것도 없습니다. 단지 이런 망나니 같은 여자가 있구나 이런 일도 있구나 하고 읽어주십사하여 작성합니다
초등학생 때 부모님 이혼 후에 아버지 밑에서 자랐어요. 아래로 동생 한명이 있습니다경기도에서 지내다 제가 중학생 때 지방으로 오게 이사오게 됐는데친척분이 아버지께 이 여자 한 번 만나봐라 딸이 2명 있긴 한데 남자 아이는 아니니까 괜찮지 않냐<<라고 말씀하신 후에 소개 시켜주셨습니다
두 분의 첫 만남은 꽤 괜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서로 의지 할 사람이 필요했을 거고 나와 내 동생은 아버지의 뜻에 따르기로 하여 크게 싫은티 내지 않았습니다우리 집에 올 때면 맛있는 음식도 해오고 그런 횟수가 잦아지고 난 후에야 그 여자의 자식들도 가끔 오곤 했습니다. 그러다 다 같이 살게되었고 복닥복닥하니 좋았습니다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그런데?? 안 보이던 것이 보이기 시작그 여자 처음에는 집 청소도 간간히 하는 듯 하더니 가면 갈 수록 밥, 빨래 외에 청소는 하지 않는 다는 것. 그리고 돈을 유난히 밝힌다는 것. 이것은 그 여자 자식들도 같았음나도 손 놓고 있었던 건 아님. 청소기도 돌리고 빨래도 함설거지도 하고. 그런데 그 첫 째딸은 나이를 먹어서도 뭐 알아서 하는 법이 없었음설거지해라 시키면 삐져갖고 틱틱거리고 공주인 줄..........ㅋㅋㅋㅋㅋㅋㅋㅋ
한 10여년 같이 살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실혼관계였음 아버지와는사실상 부부같았으며 아니 부부였지. 아줌마라 부르기도 뭐하고 엄마라 부르기도 했었고..아버지가 혼인신고 얘기를 꺼낼 때 마다 자기 딸들 편부모 혜택 받는 것 때문에 못 한다며 안된다고 했었음. 솔직히 그 혜택이 나름 컸어서 그 여자가 거짓말하고 있는 거라 생각은 안 함
한 날은 아버지가 통장 좀 보자고 하셨음. 왜 그러셨는지는 기억이 잘 안남그러자 이 여자는 울며 입을 꾹 다물어 버림. 항상 이런식이였음본인 불리한 상황이 되면 울면서 입 뻥긋 안 함.;
설 전이였었나. 다같이 목욕탕에 감그런데 겨드랑이 털 정리를 하는거. 내가 음란마귀가 꼈는진 몰라도왜?? 나시 입을 일도 반팔 입을 일도 없는데 겨드랑이를 정리하지?하고 생각함대체 누구때문에? 라고 생각을 함. 왜 이때 아버지 생각이 안 났을까
나이를 먹어가면서 내 머리가 커짐나름 할 말도 다 하고 해서 그 여자는 나한테 크게 뭐라고 못 할 상황이 됨.내 동생이 어렸을 때 만만했는지 유독 내 동생한테 뭐라했었고 난 크게 쉴드를 못 쳐줌그리고 가끔 가다 아버지한테 짜증을 낼 때가 있었는데이 여자 말투가 원래 짜증이 심하게 섞인 말투였던거임심지어 본인 엄마되는 사람한테도 심하게 짜증을 냄. 노이로제 걸릴 정도내가 그 여자한테 내 아버지한테 짜증내면서 말하지 말아달라 라고 말을 하고 싶어도나 때문에 아빠한테 피해 갈까봐 그냥 눈 감았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님지금와서 생각하면 너무 속상하고 죄송함그 여자가 아버지를 무시 한건데 그걸 그냥 넘긴거니까 내가.. 아무튼
그 일이 있기 전부터 느껴왔던 건 그 여자는 게으르고 남자 좋아하고 놀기 좋아한다는 거임학창시절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았던 건지 동창들을 종종 만나 놈솔직히 아빠가 많이 보수적이셨는데 변하긴 하셨음이 여자가 친구들이랑 논다고 노래방이다 몇 시까지 들어가겠다 하고 문자나 전화가 옴아니 전화는 항상 아빠나 우리들이 했었음새벽에 들어옴 아빠는 잘 놀다왔냐 등 싫은 소리 안 하심들어온다던 시간보다 훨씬 늦게 들어오면 그땐 화를 내시는데 다른 때에는 화 안내심
그리고 내가 서울로 취직하게 되어 집을 떠나오게 됐는데 솔직히 걱정이 되긴했음주방 상태 엉망에 아빠 밥이나 잘 챙겨줄지 의문이였고 한달에 한 번 집에 갈 때면집은 개판이고 청소도 안되어 있고 너무 답답했음그래도 아빠와 같이 평생을 할 사람이니 그러려니 하고 지냈음
그 여자의 형제가 자살을 함. 자연사라지만 다들 자살일거라 추정했음장례식도 아빠가 발 벗고 나서서 다 처리해주시고.. ???그땐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이 지나고 나니 너무 얼탱이가 없음
그 일은 1월? 설 연휴 전이였나.... 끝나고였나 그때였을 거임아빠가 일 때문에 출장을 가게 되셨음 경기도로우리집은 경북임.
일하고 있는데 연락을 받았음그 여자의 딸한텐가? 내 동생한텐가.. 그 여자 나갔다고엥 이게 뭔 소린가 싶어서 전화를 했고 본인 너무 힘들어서 나간다는 식의 문자를 지 딸한테 보내놨다는 거임그때 그 여자의 첫 째딸이 20살이였고 둘 째가 중학생이였을 거임첫 째는 기숙사 들어갈거였고 둘 째는 할머니한테 미리 다 말해놨다고 함자기 자식들 거처는 이미 다 해결된 상태였음. 이 여자는 이 날만 기다렸던거그 날 바로 아빠는 그 여자의 딸들에게 나가라고 소리치셨다고 함그 여자의 딸은 본인은 모두에게 다 버림받았다고 울고 불며 짐 챙겨서 나갔다고 함첫 째에게는 10살인가 차이나는 남자친구가 있었음그 사람덕에 생활하기 좀 수월했을 거라 생각함
음 너무 어이가 없었고 나이 먹은 사람답지 않은 행동이라 생각함아버지와 본인의 문제였으면 대화로 풀거나 정 안되면 다 같이 나가는게 정상이라 생각함회사에 말씀드리고 아버지 케어해드리기 위해서 고향으로 내려갔음
얘기를 들어보니 내 아버지와의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같이 못 살겠다나간다 둘 째는 할머니한테 말해놨으니까 거기서 생활하면 될 것 같다 등등장문의 메세지를 보내놨던데 다 개소리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아버지가 출장 가 계셨을 때 내 동생한테 카톡으로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아버지도 안 계시고 하니 하루만 친구들과 놀다 오겠다 아버지에겐 비밀로 해달라 등불쌍한 척을 하며 양해구한 다는 내용 아니지. 통보지통보의 카톡을 보내왔다고 함. 동생은 아 나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네 그러세요 함
그리고 아버지가 출장가 계셨을 때 아는 아저씨에게서 연락을 한 통 받았었다고 하는데내용이 일도 중요하다지만 가정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니냐.. 하는 내용이였다고 함어떻게 된 건진 모르겠지만 이 아저씨는 그 여자가 바람피고 있던 걸 목격? 알고 있었던 것 같음그래서 아버지한테 무언갈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왔는데아버지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셨다고 함
차차 퍼즐이 맞춰짐
아버지는 한동안 술을 계속 마시며 몸을 혹사 시키셨고 자책만 하셨음딸된 입장에서 너무 속상하고 그 간 아버지 입장 생각한답시고 그 여자한테 못 했던 말도생각나고 첫 째딸이 싸가지가 없었는데 아버지한테 틱틱거리는게 심했음그것도 겨우겨우 참았었는데 분통 터지는거임게다가 아버지 케어한다고 고향내려가기 전에 나 집에 갈거니까 짐 다 싸서 갖고 가라 라고 했었는데 그럴 필요 없이 그냥 싹 다 버릴 걸 그랬음
아버지가 그 여자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냈음.그 여자는 경북 칠곡에 행복 마차?인가 뭔가 포장마차 같은 걸 하고 있었는데거기에 국수 납품해주는 남자랑 바람난거임그 남자도 음식점을 하고 있었음. 멍청한 것들 끼리 바람이라니 ㅋㅋ법적으로 해결 할까 하다가 그 여자 가진 것도 재산도 없어서 그냥 포기함
아버지는 그 여자에게 혼인 신고 하자며 누누히 얘기 했었고 그럴 때마다 그 여자는 본인 자식들이 받는 편부모 자녀 혜택을 들먹이며 혼인 신고는 아직 안된다. 라고 했었음하지만 알고 보니 국수 납품해주는 남자와 이미 혼인 신고를 한 상태였고마을에 소문은 그 여자가 아버지에게 혼인 신고를 하자고 했으나 아버지가 거절했다뭐 이딴식으로 소문이 남. 기가찼다 정말딸인 내가 이렇게 화가 나는데 아버지 본인은 어땠겠음?
아버지는 헌신적이였음각자 생각하는 헌신의 기준이 다르지만그리고 그때는 가족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분명 그렇게 행동을 했던 것일 거임당연한거니까
그 여자의 첫 째딸은 왜관에 순심 여중을 다녔음공부 욕심이 심했음. 교육 쪽으로 갈 예정이였음매일 야자를 하는데 아빠가 태우러 가고 태우러 가고*1000그 여자 퇴근 할 때도 태우고 같이 오고 집에서 좀 주무시다 첫 째년 야자 끝날 때 돠면 태우러 가고.. 기사인 줄그래서 아버지가 그 여자에게 운전면허증을 따라 소형 차라도 해줄 테니까. 라고 했으나공부하는 시늉도 안 함. 그냥 계속 아버지가 데리러 갔음그래 할 필요 뭐 있어? 이용해 먹음 그만인데?이게 가족이라 생각 할 땐 당연? 물론 당연은 아니지만 본인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딸 아이 꿈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는 구나 하고 넘길 수 있는 부분인데 이건 그 여자가 아버지를 이용해 먹은거임고3 한창 예민하고 중요한 시기에 그 여자가 집을 나가버리면 지 딸한테 큰 타격이고야자 끝나면 데리러 가주는 기사도 있으니 얼마나 좋음? 그래서 버틴 것 같음
그리고 식당을 하고 싶다 하여 칠곡에 신동이라는 곳에 가게 하나를 냇는데그것도 말아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버지 돈만 계속 나가고가게 관리도 제대로 안 되고 자영업자로서의 마인드도 똥이였음남자들이랑 얘기하는 거나 좋아했지.. 내 눈에도 보였음 여우끼가아버지한테 징그러운 애교를 보여가며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하는게
친구들이랑 논다고 새벽에 들어왔던 것도 다 거짓말이였을 듯국수집 아재랑 뒹굴다 들어온게 맞을 듯
그 여자의 첫 째가 대구에 교육대에 붙었는데 저런 여자 밑에서 자란 선생한테서뭔갈 배울 학생들이 불쌍해짐
아버지 돈 관리를 아버지가 해서 망정이지.. 돈 관리까지 맡겼으면 정말 큰일 났을 듯그 여자가 전 남편과 헤어지게 된 계기가 전 남편의 폭력 때문이였다고 들었음.하지만 그게 아니였음. 그 여자의 친구가 말을 하길 그 여자가 바람펴서 전 남편한테 맞은 거라고. 그래서 이혼 한거라고 들음그걸 들은 아버지는 그걸 왜 이제 말해주냐고 따졌다고 하셨지만 이제와서 뭘 어쩌겠는가10년 이라는 세월이 길다면 긴 시간이였었는데 이제라도 알게되어 다행이라고본인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주위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 한다고 함아버지는 어르신들에게 예의도 바르고 나쁜 소리 들을 분도 아니고 딸인 내가 봐도어떻게 저렇게나 예의바르게 행동하시고 윗분들을 공경하시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행동하시는 분인데 그런 멍청한 소문을 냈다는게 너무 웃겼음내 아버지는 그 여자를 믿고 지지해준 것 밖에 없는데 그걸 역으로 이용한게 너무 기가막힘
난 그 여자의 3대가 망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음. 아니면 다 죽어버리거나그런데 저런 거머리 같은 사람들이 더 잘 살고 잘 먹는 법 아니겠음?내 동생이 첫 째를 기차에서 봤는데 여전히 개돼지처럼 생겨먹고 잘 지내는 것 같다고 했음
그 여자의 딸들은 내 아버지 때문에 지 애미가 나간거라 생각을 하겠지혼인 신고는 이미 바람난 남자와 한 상태였다는 것도 모르고첫 째 니 남자친구인 그 사람은 끝까지 니 편, 니 엄마 편을 들더라고. 아주 든든하겠어
바람나서 이혼했다는 걸 알았으면 시작조차 안 했을 텐데 상대방의 과거를 쉽게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아이러니함 개떡같고그리고 실제 두 사람 관계에 문제가 있었다 하더라도 이런 식의 바람이나 사람 이용은 정당화 될 수가 없지과거보단 현재가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과거 정말 중요함덕분에 인생공부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