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입니다.
저는 3일전 500일된 남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잘해 주었습니다. 제가 가는곳마다 따라가려고 했고 연락도 정말 잘했고 말도 예쁘게하는 남자친구였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변했더라구요. 연락도 줄어들고 저랑 약속했던 날에 다른친구와 약속을 잡아버리고 기념일은 잊어버리고 선물도 딱히 받은 기억이없습니다. 500일동안 사귀면서 이벤트 한번 못 받아봤고, 항상 데이트할 때 돈없다며 투정부리고 그때마다 제가 사주었습니다. 데이트 같이하면 항상 힘들다 집가고싶다 졸립다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말하였고 최근에 밖에 나가서 데이트한적 없고 항상 집에서 데이트를 했습니다. 저희집에서 남자친구 자취방까지 한시간반 걸리구요 왕복 3시간이 걸립니다. 저는 당연히 남자친구를 위한 일인줄 알았습니다. 저는 이모든걸 참다참다 그저께 폭팔해 버렸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은 나는 니가 무슨짓을 해도 너의편을 들어줄 수 없다, 나는 이벤트같은걸 못하고 하기싫다, 졸립다는걸 졸립다고 말하지 뭐라하냐 생각좀 하고 말좀 내뱉어라 라며 말하더라구요 전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읽씹하고 바로 프사를 바꾸더라구요 저 혼자 이별한 느낌입니다. 그분은 정도 없나봅니다 잘지내 한마디정돈 해줄 수 있지않나요? 진짜 지같은 여자 아니 지보다 더한 여자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꼭. 500일이란 시간이 정말 아깝고 눈물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