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바람핀남친.

한숨100만 |2017.09.19 18:10
조회 966 |추천 0
저와 제 남친은 사내커플로 만났습니다.
이제 막 3년 조금 지났고. 뭐.. 회사들 거의 그렇듯이.
은근히 커플을 떼어놓는 성향..으로 인해.
저는 올해 1월에 다른지점 발령으로 떨어졌어요.ㅠ

그러면서 그 지점엔 신입여직원이 입사햇죠.
제남친이 그 여직원이랑 바람났구요....

저는. 몸이 잔병치레가 좀 많아요. 큰병은 없는데.
콜린성두드러기나. 기립성저혈압. 알러지같은 게... 있구요.

남친과 전 차 없이 택시를 애용하다가. 제가 차를 리스하자했죠.
택시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지출이 많았거든요.. 둘다.
여기저기 알아보더니. 어차피 결혼해서. 아기낳고하면 대중교통
이용하느라 낑낑대느니. 차가 있는게 편하지 않겠느냐며..
그럴거면 지금부터 할부로 구매하는게 훨씬 저렴하다고하면서.
본인이 적극적으로 리스. 할부. 차종 알아보았고.
아반떼로 평범하게 하기로 했어요.
할부금액은 다달이 둘이 반반씩 내기로 했고.
기름값은 남친이 내고. 해서 구매하기로 합의했죠.

2015.구매했고. 편하게 다녔는데.
남친은. 예전에 음주운전때문에 면허를 새로 따야되서.
조심해야된다고.무면허운전이라며. 그래도 저희는 마냥
좋기만 했어요.

남친이 술을 좋아하고. 주사가 있는데. 손이 올라가구요.
그리고 시비걸고 욕하구요. 머리채잡고. 그런게 좀 있어요.
그래서 전 남친과 술자리 안하거든요..
부득이한 술자리는 앉아있는데. 거기서 가끔 다툼이 나서.
싸우는걸 예전에 다른 직장동료가 본적도 있네요...
남친의 술. 주사는 스트레스받아서 아예 제가 술자리를 같이
안하기로 했어요.
결혼해서도 술먹고 들어오면 각방쓰자고 말하기까지했거든요.

2016.남친은. 면허를 따고 얼마 안있어서. 음주운전 걸렸고.
다시 취소. 벌금 500만.

2017 남친.무면허.음주에. 사고3중추돌.
출근하는데. 전화와서. 돈 빌려달라합디다. 합의금줘야된다고.
무슨 햇살론같은 사이트를 보여주면서. 거기서 대출된답니다...

일단 만나자 했습니다.
오늘 안되고 또 언제 안되고. 일단 주말에 만났는데
무릎꿇고 싹싹 빌면서 술 끊겠다고 웁니다.
일마무리됬고. 안정부터 찾는게 우선이니. 먼저 큰 건 막았으니.
500만원 그 햇살론 사이트 똑같은 조건으로. 내가.
다른 사람한테 빌려다 주겟다고 했습니다.
남친도 오케이햇고. 그대신. 차용증쓰자고.보증인세워서. 쓰고. 갚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2주가 채안되서. 힘들다고 술을 먹고 난리났구요.
연락 왜.안되냐. 너뭐하는거냐. 일터진지 얼마나됫다고 또이러냐
햇더니. 그냥 냅두랍니다. 커플각서 아예 끄고. 켜지도 않고. 전화 안받고 카톡 답도 안하구요.

낌새채고 나니 저도 저대로 예민해지고. 남친추궁햇는데.
남친은 직장동료라고만 하더라구요.
니가 신경쓸만한 몸매.얼굴의 직원도 아니다.라고 햇구요.
저랑있는데도 그여직원에게 내내 전화가 오는걸 몇번 봤어요.
심증뿐인 상태니 게다가 남친이 계속 술자리가 잦고. 저한테는
사소한 걸로 짜증내기 시작하니. 저도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남친은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예전에 출퇴근시켜준걸 들먹거리고 생색내고.
할부낸 금액도 내놓으라며 오히려 큰소리 치더라구요..
만나면 피곤하다.하고 늘 술냄새.풍기고.
평일에는 만나려 하면 늘 누구량 약속있다. 하고.

제가 옮겨간 지점의 직장상사의 히스테리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했더니. 지금까지 일하면서 사람들끼리 일하는 것도 못 맞추냐. 니가 문제다. 못참으면 그만둬라. 회사가 니랑 안맞으면 니가 나가야지 맨날 그러냐. 그렇게 어떻게 일하냐. 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전 그래 힘들지 한마디면 된거엿는데.

사소한게 쌓여가니 저도 못참겟고.

결혼하는거..
집에 공식 첫인사 순서를 자기네 집부터(남자집)간다는 말도 안되는...앞뒤설명없는 것도 정말 어이없고.

1년 넘도록 아빠랑 저녁식사 약속하고 문자로 미뤄놓고는
아예 그 식사는 없던 일로 하고 있는 남친의 태도도 어이없네요.
그후로는 아빠가 문자든. 전화든 하면 아예 안받는다하네요.
아빠는 무시하는거냐며. 기본도 안되있는거라며 펄펄 뛰었습니다.

그러고는. 자기네 본가 결혼 행사에 가자.
본인 부모님이랑 저녁먹자
본인 집에 잠깐들리자합니다.
그럼 제가. 가고 싶겠냐구요.. 저도 안간다했죠. 그리고는.
한 1달 싸워서 연락 안했구요.

화해하구나서는
정식 첫인사 저희집먼저 오기로 하고..
제가 사고나는 바람에 입원햇는데. 그동안 그 여직원과.바람핀게
저한테 제대로 들켯어요..

그래서 화내고 뭐라 했더니 연락도 안받고. 아예잠수.
한 이틀동안. 안받더라구요 카톡도 안읽구요.
저희 집에 인사 오겟다해서. 집에 말해놧는데.
저희 부모님 머리끝까지 화가나서 남친회사로 찾아갓습니다.
(회사가 오픈된곳임.)
그랫더니. 왜 찾아왓냐 하더래요..

이게... 말이 되는 거에요... 정말????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