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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뭐 해 먹고 삽니까..

데몬카이저 |2017.09.21 20:16
조회 143 |추천 0

저는 공부도 못하고, 변변한 기술도 없고, 멘탈도 약하고...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는데 나중에 뭐 해먹고 살아요?

좋은 직장 가지고 싶은데, 칼퇴근 하고 싶고, 휴일에 꼬박꼬박 쉬고 싶은데

공부도 하기 싫고, 기술도 배우기 싫고, 책도 읽기 싫어요.

힘든 일도 싫고, 주 6일 근무도 싫고, 공휴일에 출근하는 것도 싫고...

학창시절 언어영역(6등급)빼고 나머지 9등급이었구요

초등학교때는 평균 70점도 받았는데 중학교때 부터 공부와는 담을 쌓았습니다.

23살 늦은나이부터 나마 공부를 하려는 마음은 있지만 그것도 마음 뿐 입니다.

저는 하고싶은 건 참 많아요.

노무사, 공무원, 건물주, 연구원, 상담사, 대학교수, CEO 등...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룬건 하나도 없습니다. 왜냐? 공부하기 싫으니까...

현재 주 6일 대형마트에서 청소하는 일 하루 6시간(점심시간 제외하고)하고 있는데 청소하고 나면 일하고 와서 힘드니까 핑계삼아 공부도 안하게 되고 책도 안 들여다 봅니다.
(지금도 오늘 운동 안가서 집에 있는데 공부 안하고 컴퓨터로 이 글이나 쓰고 있네요...)

컴퓨터 시간 총 합치면 평균 5~7시간 하구요 (아침에 1~2시간, 밤에 4~5시간)

근데 장애인 일자리가 있으니까 적어도 굶어 죽지는 않겠네요. ^^
(지금도 장애인 일자리로 일하고 있어요.)

하지만 어떤 여자가 변변찮은 일하고 모아둔 돈도 보잘 것 없는 남자한테 시집 오겠어요?

제가 여자라도 그런 남자한테 시집가지는 않을 겁니다.

그냥 바다에 뛰어 내릴까요? 살 가치를 못 느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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