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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내 남친의 전여친사진을보낸 남친의 여사친

ㅇㅇ1122 |2017.09.24 22:11
조회 17,667 |추천 49


안녕하세요..20대여자사람입니다. 나이는 자세히 쓰진않을게요

제목그대로입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할지 잘모르겟어서  두서없어도 이해해주세요.

결시친이 가장 핫한거같아서 여기에쓰겠습니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남친이라고지칭할게요

현재 얼탱이가없으니 음슴체로 쓰겠음,

 

제가 약 2년전 다녔던 회사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할겠음 현재는 이직함.
지점이 많은곳인데,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입사선배들이 여럿있었음

우선 내가 발령난곳에서 연하남친을 처음만남, 일도잘하고 성숙하고 멋졌음
뭐..그러다보니 사내연애를 시작했는데

2년간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그사이에 몇번 시간도 가져보고
그냥 평범하게연애를 했다고 생각함

 

근데 싸울때마다 느낀게, 얘는 내 감정에 공감을 전혀못해줌.

냉정하게말해서 싸가지도없고 속이 좁음

예를들어, 같이드라이브갈때 운전너무무섭다 속도좀 낮춰라 하면 그럼 니가해라 이런식임

근데도 사랑하니까 계속 참고 넘어갔음.

이 이야기를 한 이유는 내 감정에 공감을 전혀못하여 이런 일이 일어났음을 말하기위한 시작임.

 

 

 

남친은 다른 지점쪽에서도 아는사람이많았음.이 회사가 특이했던게 

또래나이인 직원들끼리 되게 잘지냄 팀워크도좋고,

그중에 여사친이라고하는..다른지점 A 가있었음

그 A는 엄청 오래만난 남자친구가 있음. 남친통해서 만나다보니

그 A와 A의 남자친구와도 친분있는 정도로 지냈었음

 

난 현재 이직했음에도 종종 나랑 A랑 둘이 만난적도있음..

자주는아니고,두달에한번?한달에한번?

몇달전 A랑 만날때, 우연히 알게된 A네 지점 B라는 여자가 있었음A네 지점쪽에서

A만날때마다 자주마주치고했음

되게예뻐서 볼때마다 넋을놨음 (여자도 예쁜여자 좋아합니다)

남친한테 A네 쪽 지점, B 라는여자 진짜예쁜것같다 라고 말한적있음

그랬더니 남친이, B는 남자가 아주 자주바뀌는 애다 라고했음 그래서나는 그런가..하고넘겼음

 

그리고 A랑 나랑 만날때, A는 항상 나한테 내남친과의 친분 과시를 함

오래전 내가없었을때 둘의 추억을 이야기 하거나

내가 남친이랑 싸웠던걸 말을 해주고 이때 남친이 이랬다~ 하면

본인에게도 그랬다고하고,  지가무슨..여자친구였던거마냥 이야기를함

왜 언니남자친구 언니만나고나서 자기한테요즘연락도 안하냐는 말도함;

그래서 여자친구있으니까 당연히 연락안하지, 내 남자인친구들도 나한테연락안한다 그게맞다

하니까 서운하단듯이 말했음

근데 이럴때마다 난 남자친구에게 A가 나에게 이렇게말을했다, 이해가안간다 하면

나한테 A 욕을 하곤했음.이해가안간다~ 하면서..

 

 

사건은 3주전 주말, 데이트 약속도 없고 집에서 그냥 쉬고있었음

A 에게서 카톡이옴.

 

내남친 (모르는여자C) A ,A의 남자친구,다른사람등등 여럿이 찍은 사진이었음.

보내더니 딱 한마디 (이 모르는 여자C를 기억해주세요)

 

'언니남자친구는 진짜변한게없네요'

 

하는것임..정말 어쩌라는건지 싶었음..그래서

'어쩌라는거야?'

라고하니까 갑자기 미안해요..전그냥.. 이라고함

그래서 그냥 씹고 남자친구한테 그 사진을 보내고

A가 나한테 이런걸보냈다 정말 이해가안간다 하니까 남자친구는

무슨 고민상담해주듯이 정말 미친X아니냐,신경쓰지마라 화내지마라하는데

약간 화가났음, 이건 나 혼자만의 고민이아니라고생각했음

그래서 남친에게, 내가 A가 나한테 이런 짓 하는거 한두번도아니고 여러번 불쾌하다고말했다

근데 왜 중간에서 중재도 안해주고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있냐 너무 서럽다

그랬더니 남친이 되려 저한테 화를내는거임 그럼 뭐라고해주면되냐고.

그래야 니 속이 시원하겠냐고 하...........................XXXXXXX

 

도무지 말이 안통해서 카톡 씹고 그냥 페이스북이나 보다가 남자친구 페북에들어가봄

타임라인 쭉쭉 내리다가, 예전에 봤던거 또보고 또보고 하는데..

평소에 안보였던 남자친구 과거 3.4년 전 페북게시글에서 B의 이름이 자꾸 보이는거임..근데 느낌이 쎄한게 친구로써 여럿이서 만난게아니라 몬가 사겻던것같은느낌..여자의 직감 있잖슴

그래서 빡친와중에 남친에게 연락해봄

혹시 B씨랑 잠시 사겼었냐고, 근데 아니 이게왠걸

갑자기 그걸 어떻게알았냐며, 근데 신경안쓴다 과거의 일이다 하는것임..

그래 과거지..과거지만 내가 B씨의 이야기를 했을때 B씨의 험담을 하면 안됐었다고생각함..

 

입장바꿔서 내 남친이 우연히 알게된 사람이 내 전남친이고, 내 남친이 내 전남친인줄도 모르고 내앞에서 그사람 이야기를 하면 난 사실대로 말해줬었을것같음

 

아무튼..그래서 그럼내가 B씨 예쁘다 할때, 그렇게말하지말고 솔직하게말해줬으면 나도 너앞에서 B씨에 대한 이야기 안했지않겠냐고..나는 아무것도모르고 예쁘다고칭찬했다고

하니까 솔직히 과거 여자친구를 누가말하고싶어하냐는것임..

그게아니즎으 그스끄야....

 

남자친구에게 내가 너 입장이었으면 난 분명히말했다. 지금 나만 바보된것같다 하니까

 

그럼 바보안된것처럼 너 다 알수있게 말해줘? B는 4년전에 3개월 가량 만났었고,

A가 보낸 사진 나랑 A 사이에 있는 그 모르는여자C, C는 A네쪽 지점있을때

4개월정도 만났었다 하는거임...

 

순간...머리를 헤머로 맞은줄알았음..

정이 후두두둑..하고 떨어져버림...그래서 남친에게

 

그럼 넌 A가 나에게 그 사진을 보냈을때 A 를 바로 제재시켰어야했다.

그리고 내가 너에게 B씨 칭찬을 여러번했을때 남자 자주바꾼다고 욕을할게아니라

솔직하게 말을 해줬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A는 B가 니 전여친인거 알면서도 내가 예쁘다 예쁘다 칭찬할때 전여친이었다고 말한번안했다

그래 이건 충분히 안할수있다,

 

 근데 상식적으로 누가 현 여친에게 내 남친 전여친이랑 찍은 사진을보내냐

이거진짜 개념없는거아니냐. 난 내친구가 너한테 그런사진 보내면 그친구랑 머리채잡고 싸울까 말까 한 문제일것같다

라고하니까..그럼 자기가 뭘 어떡하면되녜요 A한테 지랄하면 속이시원하겠녜요

그래놓고 캡쳐사진 하나가 오더니, 남친이란놈이 A 한테

'A야~글쓴이한테 그런거보내지마~'

라고..말한것...하

쓰면서도 화남...2년 동안 만난 내 남친인데..내 남친이 아니라..내가 껴선 안되는 무리에

낀것같았음...오랫동안 그 회사를 다닌사람들과..그들만의 추억

남자친구가 아니라 남 같았음..그래서 처음으로..헤어지자고함

 이모든걸 감당하고 만날 자신이없었음

헤어지고 나서 술도 엄청먹고 왜 내입장을 이해를 안해주는지

친구들만나서 엉엉 울기도하고.. 이별을 느끼며 지내고있는도중

 

헤어지고 일주일 정도만에 A 에게 연락이옴

여기서부터 대화체로 쓰겠음

 

A: 그런사진 보내서 죄송해요, 더 가까워지고싶어서 그랬어요

다음에 언니남친이랑 같이 웃으며 봐요

 

나: 뭘 웃으며 보냐 너 덕에 헤어졌다, 알고보니 그 사진속 사람이 걔 전여친아니였냐

상식적으로 그딴걸 보내는사람이어딧냐

 

A:무슨 말을 그렇게심하게하세요?저는 그런의미로 보낸것도아니였고, 언니랑 서먹해진것같아서

무슨말이려도 건내려고 보내본거였어요. 저마음 편하자고 사과하는것도아니에요

솔직히 언니가 사과받아주면그만 안받아주면 그만이에요 제가 불편하게 행동했을때마다

말하면되지 말도안해놓고 그동안 답답해서 어떻게사셨어요?

 

??????????????????????????????????????

실화입니다. 진짜 저렇게말함

사과야 받는사람마음이고, 저말 자체가 마음편하려고 하는 사과아님...?

어이가없어서 이럴거면 사과하지말라고하고 다신 볼일없으니

연락하지말라했더니

 

그래도 난 사과해야한다고생각해서 나 나름한거에요 기분나빳음미안해요

 

함.....말이안통해서 그냥 카톡삭제해버림..

헤어지고 내내 어이가 없고 사람 진짜 ㅄ되는거 한순간이다 생각해서..

울고 술먹고 울고 괜찮아졌다가 혼자있음 또 울고 계속 반복하는중임...

이제 전남친이라 칭하겠음 전남친도 밉고..저 A도밉고...

솔직히 내 마음 조금이라도 이해해줬더라면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이러다 괜찮아 지겠죠?

답답한 마음에 써보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49
반대수2
베플|2017.09.24 22:51
일단 A는 쓰니 남친을 좋아하나 쓰니 남친이 지를 봐주지 않아 친구라는 명목하에 붙어있는 느낌 A는 남친도 지남친 쓰니남친도 지남친이라고 생각하는듯 그리고 쓰니남친은 ㄷㅅ같음 그러니 여자들이 옆에 길게 못붙어있지 A를 털어내지 않는 한 평생 단기연애만 가능 쓰니는 너무 피곤하고 예민함 나같아도 전남친이라 얘기 안할거같음 전남친이란 사실을 알고 가장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을 사람이 남친일 것이고 전남친은 더이상 나와 관계도 없는 사람이기때문임 때로는 상대를 위해 숨기는 것이 현명한 때도 있음 말해봐야 그저 난 양심대로 너에게 다 털어놨으니 나머진 너가 알아서 감당해란 것밖에 더 됨? 그여자랑 사귀었었다고 헤어질것도 아닌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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