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차를 비싼 가격에 사는 데는 이유가 있다.
안전하게 안심하고 타기위해 서이다. 그런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걸 실감했다.
현대에서 자신하며 내놓았다는 제네시스 EQ900. 실망감과 화가 난다.
주로 출퇴근 용으로만 사용했고 주행키로수는 1만3천키로정도를 탔다.
보통신차를 사면 2년정도 3만키로는 아무 문제가 없을거라고 예상했지만
내 기대를 무너뜨렸다.
2017년 9월 27일 , 집주변에서 볼일을 보고 저녁 11시즈음 차에 시동을 거니 걸리지가 않았다.
아이들이 뒷자석에 타고 있었고 둘째는 막 잠이 들었다.
보험회사에 전화를 해 긴급출동서비스를 요청했고
기사가 왔는데 여전히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그 밤에 아이를 들쳐 없고 집에 왔고
차량은 다음날 현대자동차 서비스에 입고 시켰다.
이틀동안 택시를 타고 출퇴근을 했다.
29일 오늘 고장의 원인을 알리는 전화가 왔는데
메탈코아블럭에 고장이 있었고 부품을 교체하고
전체 점검을 완벽하게 했으니 걱정이 없을 거라고 했다.
그런데 나는 불안하고 걱정이 되었다. 게다가 EQ900 아닌가. 그정도 차라면 그래서는 안되는 거였다.
나는 이제 그 차를 안심하고 탈 수 없으니 동일한 차종으로 교환해줄수 없냐고 했지만
그럴수는 없다고 했다. 아이들을 태우고 가다 고속도로 같은데서 이런 상황이 발행할수 있다고
생각하니 아찔한 생각이 들었다. 그런 고민을 안할려고 비싼 차를 산게 아닌가 말이다.
내일 부터 연휴이니 오늘 차를 찾아가라고 하지만 타고 싶지 않다.
나는 이것이 나만의 문제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신차의 결함이 나는 것들은 다른 차량들도 연속해서
같은 결함이 나타나는게 대부분이고, 동일한 차량에도 반복해서 일어나 리콜하는 사례를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3번의 결함이 있어야 차량교환이 된다고 하는데 다시는 이런 불안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
누군가 혹시 동일하거나 비슷한 경험이 있는 차주들이 있을까 해서 글을 올리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혹시 EQ900을 사려는 사람이 있다면 이 사실을 알고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글을 올린다.
브랜드가 있으면 옷도 결함이 있으면 교환해주는데 안전과 직결되는 비싼 차량에 결함을 수리만 해준다는데 나는 이해가 안된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일이 없을 거라는얘기를 신뢰할 수 없다.
차를 살때 이런 일이 있을거라고 누가 예상했으며 여름휴가전에 점검을 받을때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지 않았나 말이다. 3일동안의 겪은 맘고생과 불편, 금액손실에 대한 것에는 어떤 보상도 언급하지 않고
그저 죄송하다는 말뿐이다.
좋은 차는 고객의 입장에서 그에 맞는 서비스가 필요할 것이다.
나는 다시는 EQ900차를 타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