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글만보다가 글써보는건 처음이기도하고
내가 워낙 말을 못해서 글이 정신없을지도 몰라
쓰다보면 더 길어질수도 있고 끝까지 읽어주고 조언좀 부탁해
아빠 엄마 세남매 이렇게 같이 살고 있어
내가 정말 어렸을때도 집안형편이 좋지 않았지만
지금처럼 나쁘지도 않았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어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초등학생때부터 시작이 된건지
내가 그때부터 인지를 한건지 모르겠는데
내가 가장 처음 본 싸움이 뭘까 생각해봤는데
엄마아빠가 어디갔다오고 싸우면서 들어오다가
아빠 손이 나갔고 엄마 머리가 잡혔고 엄마는 바닥에 내팽겨치고 엄마는 계속 울고 뭐 어떻게 하다가 엄마는 팔 깁스하고 그랬어 아 이때 병원간거 아빠가 데리고 간거고
이게 아마 내가 본거중에 처음일거야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빠의 폭력은 점점 더해졌고 우리 세남매는 몽둥이로 맞기도하고 아빠의 집합 한마디에 뭘하던 집합해야하고 머리박기는 기본에 거북이도 했어 거북이는 바닥에 누워서 팔다리머리 다 들어서 가만히 있어야해 저렇게 하다가 힘든소리내면 아빠가 와서 발로 차고 우린 쓰러지고 다시 원래대로 안하면 또 맞고 다시하고 그러고 살았어 지금까지 이혼얘기도 수도없이 오갔고 엄마는 항상 이혼 안하려하고 싸움이 심각해지면 싸움말리다가 우리가 맞은적도 있고 그냥 아빠는 자기가 왕이라고 생각해 무조건 자기말이 옳아 어느정도냐면 내가 5년 전쯤 폰을 망가트려서 다시해달라고 했는데 너같이 스마트폰쓰는애가 어디있냐 니네반에 스마트폰쓰는애가 5명이나 되냐 이래서 우리가 요즘에 폰없는애가 어딨냐 그러면 또 난리나고 이게 아무일 아닌가 같지만 진짜 흔한것도 다 아빠말이 맞다해야해 또 절약정신이 얼마나 투철한지 음식이 상해서 버리잖아? 왜버리냐고 니네가 부자냐고 음식물쓰레기 모아둔거 먹으라고 그래서 집안의 누군가가 먹었던적이 있어 물론 다 먹진 않았고 바로 먹은것도 아니고 난리나고 그러니깐 먹은거고 아빠가 칼도 든적도 있고 존다고 핸드폰이나 주변에 뭔가 그냥 던져서 맞은적도 있고 동생 공부못한다고 계속 머리쳐서 피났던적도 있고 이혼얘기가 나오면 항상 아빠가 유리했어 아까도 말했듯이 우리집이 가난해 그것도 아주 많이 지금 사는집도 나라에서 해준거거든 근데 그게 아빠명의야 이혼하면 우리보고 다 나가래 우린 돈도 없도 돈 버는사람은 엄마하나고 딸린입은 세개나 더있고 그래서 엄마는 항상 우리때문에 숙이고 들어갔어 100%는 아니고 한 95%정도 5%진짜 악지르면서 대꾸하는정도? 아 내가 4년전쯤때인가 잘 기억이 안나 중3이면 너무 옛날인데 얼마 전일 같이 생생해서.. 쨋든 큰사건이 일어났는데 그땐 처음시작이 엄마랑 동생잘못이긴했어 아빠한테 굉장히 중요한 약속인데 엄마랑 동생이 계속 시간끌어서 출발이 계속 딜레이가 된거야 그래서 아빠가 또 화나서 욕을했지 우리 아빠 말하는거 진짜 필터링 없거든 전에 대학교 들어갈때 대학못들어가면 공장보낼거라고 우리집은 재수생 생각못한다고 공장도 못들어가면 가서 몸이라도 팔라고 그런식으로 얘기해서 집안 난리난적도 있고 아아 어쨌든 아빠가 화나서 욕을하다가 엄마도 화나서 뭐라했는데 아빠가 화나서 엄마를 때리는거야 근데 난 그때 너무 당황스럽고 그래서 멍해있다가 이러다가 엄마가 큰일날것같아서 나도 모르게 아빠손 뿌리치고 이게 뭐하는거야!!!!!!!!!!! 이래버렸어 그러더니 나머지 두놈들도 아빠를 말리더라고 난 그길로 문밖으로 도망쳤어 그냥 소리만치고 나와버린거지 그리고 경찰에 신고했어 그리고 경찰이 왔고 우린 파출소를 넘어 경찰서에가서 조사받고 다 했어 이 일이 잘 넘어간건 아닌데 한달뒤에 그냥 넘어갔어 아직도 아빤 이일에 상처받아있어 내가 신고했는데 아빤 다른 애가 신고한줄알아 난 이게 뭔가 더 죄책감에 살고있고 가족이 신고했다고 엄청 상처받았더라고 아 이렇게만 보면 아빠가 진짜 __쓰레기 같은데 아빠가 또 우리가족을 그렇게 잘챙겨주거든 뭐 욕하고 때리고 난뒤 약발라주러오고 미안하다고하고 엄마를 제외하고 자식들한테는 진짜 잘해줘 가끔 화나긴하지만 쨋든 그래 특히 아빤 나랑 친했어 나랑 둘이 있던 시간이 많았어 나만 나는 아빠 마음 다 알거든 아빠가 엄마랑 화해하는 방법도 물어보고 엄마 좋아하는것도 물어보고 우리가 중간에서 도와달라는것도 부탁받아보고 아빠 마음 다 알아 근데 아빠가 어렸을때 부모님밑에서 못크기도 했고 할아버지가 술마시면 그렇게 폭력적이셧데 그것때문인지 표현도 진짜 못하고 그렇다고 모든행동들이 정당화되진않아 근데 요근래 2년동안은 그렇게 큰일이 없단말이야 지금까지도 잘지냈어 웃고 떠들고 놀러다니고 엄마 직장 왔다갔다 하는거 태워주고 뭐 간간히 쌍욕하고 싸우긴하는데 그게 끝이야 뭐 먹어라 집합이런거 하나없고 때리는것도 없고 필터링안되는 쌍욕이긴한데 특히 올해는 더더욱 정말 잘지내거든 근데 얼마전에 또 싸웠나봐 싸움이라기보단 고구마하나로 또 무자비하게 일방적인 필터링없는 욕이야
결론은 이거야 이제 나라에서 지원받는것도 곧 끝나면 아빠가 항상 말하던 끝나면 우리랑도 다 끝이다 이게 지켜질지는 모르겠는데 나머지 두 놈이 이혼하기를 바라나봐 나는 아빠가 가엽고 불쌍하기도해서 좀 안타깝거든 우리 없으면 진짜 같이 할 사람없는거 알거든 근데 난 대학때문에 집에 잘 안있어서 솔직히 싸운거 안본지 몇달됐어 싸운것도 오랜만에 들었고 특히 올해는 진짜 잘 지냈는데 전보다 훨씬 나아졌고 엄마도 하고싶은말하고 살거든.. 근데 이게 내 이기심이라 해야하나 아님 이게 뭔지 잘 모르겠어 이혼을 하는걸 도와줘야하는지 어떻게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