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너무너무 좋았을땐
주변에 모든게 신경쓰이지않았어
하나도 안보였어. 그냥 빨리 결혼하고 같이 살고 싶었어.
그런데 지금은...점점 주변이 눈에 들어오기시작해
너만보면 정말 좋은데... 너의 가족. 환경. 경제적가치관등
내가 모두 양보하고 맞춰줄만큼은 아닌것같아
항상 난 그런점이 나혼자 걱정투성이인데
내걱정의 100의 1정도 내색했을땐 그저 답답해하는 너
그런데 정작 내가하는 걱정꺼리 근심을 알기나하려나..
내가 속으로 항상 삭히고 티안내거든 ㅠㅠ
함께 지낼자신이 점점 없어져
다른집 가장을 빼온다는 그런 개념없은 짓은 나도 하기
싫어 ㅠ 나만큼이나 너도 당연히 소중한 부모님의 자식
이니깐 ㅠㅠ 우리 부모님께선 이미 눈치채시고 싫어하시
는데 넌 모르니깐... 인사드리고싶고 잘보이고싶어하는
마음을 내가 더 잘 아니깐 중간에서 정말 난처하다...ㅠ
딱 우리 둘만 보면 결혼하는게 이상하지않을만큼
서로 좋은 분위기
감정인데 이렇게 혼자 끙끙 그래서 너무 미안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일까
이런글자체가 이별을 예고한거지만 입밖으로 내뱉기
너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