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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일은 딸의 몫

ㅈㄷㄹ |2017.10.04 20:59
조회 103 |추천 0
한풀이 및 조언 좀 구해요.

저는 3남 2녀 중 셋째,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엄마아빠의 남녀차별있으시고요, 가부장적인
집안에 아빠한테 좀만 말대답하면 물건던지며 욕설과
함께 폭력행사하십니다

엄마 혼자 집안 일 하시는게 안쓰러워서 11살 때부터
집안일 도와주기시작해서 이제는 온갖 집안일을 혼자서
하고있네요. ..제가 호구였어요

엄마도 제가 편하고 만만한지 저한테만 시키고,
오빠랑 남동생한테는 일절 시키지않아요.
언니는 일 때문에 집에 있는 날이 거의 없고요.

제가 오빠나 동생한테 시키면 듣는척도 안하고 한번 도와줘도 엄청 짜증내요. 아마 엄마아빠의 남녀차별 교육때문에 집안 일은 여자가 해야한다는 사고를 가진 듯

여튼 차별과 집안 일에 너무 지쳐서 가족들한테 나 혼자
집안 일 너무 힘들다 왜 나만 시키냐 화냈더니
'누가 하라고 했냐, 그리고 너가 했으면 얼마나 했다고 그러느냐' , '다른 집도 그런다' , 오빠새끼는 집에 있으면 당연히 해야지 누가 집에 있으랬냐 너도 나가놀아라 이러네요.

집에 있는 건 친구를 만나는 것보다 집에 있는게 좋은 것뿐인데.. 친구랑 약속있어도 빨래 있으면 하고 나가요. 오빠나 동생은 빨래 있는 거 알면서도 안하고 쳐 나가고요
진짜 좋은 마음으로 시작한 일인데 제가 병신 호구였네요
누가 하라고 했냐 말 듣는 순간 어이없고 벙쪄서 암말 못했네요
너무 속상하고 답답하네요. 한 방 가족들한테 먹이고 싶고
빨리 돈 모아서 연끊고 독립밖에 없겠죠.

아, 진짜 오빠새끼가 제일 노답이에요. ㅅㅂ 우리 오빠랑 만난다는 사람없겠지만 만난다고하면 말려주고 싶네요
오빠새끼 34살 쳐먹고도 혼자 밥해먹거나 치우는 걸 못봤네요 엄마가 ㅋㅋㅋㅋㅋㅋ할 줄 모른다고 다 해주네요 ㅋㅋㅋㅁㅊㅋㅋㅋㅋㅋ 언제는 저도 밥 안하고 지켜보니
엄마가 올 때까지 방에서 디엠비보며 기다리네요 엄마오면 빨리 씻고와서 밥먹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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