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입니다..
장모님이 병원에 입원를 했는데 병명이
내성균 슈퍼 박테리아 감염.. 치료가 안된데요..
주사 한대에 20만원이 넘는 제일 쎄다는 항생제도 안 들어요...
증상이 나오면 그 증상에 대응하는거고
균을 약하게 눌러 놓는거지 완치는 어렵다고...
근데 손주보고 싶다고 돌도 안된애를 데려오라네요...
잘못하면 애한테 감염될 수 있다고 이야기해도
지키고 있는거도 아닌데 몰래 데려오면 된다고
아픈사람이 하고싶으면 다 해줘야지 왜 못해주냐고..
그냥 말이 안 통합니다..
와이프는 엄마가 보고싶다는데 데려간다고
만난다고 무조건 감염되는거도 아닌데 오바하지 말라고...
유난떨지 말라고 난리빌광... 결국 싸우고 막무가내로 데려갔습니다...
혹시나 전염되면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더니
쎈항생제는 독해서 애들은 쓸수가 없데요...
쓰면 항생제 쇼크로 더 위험해진다고... ㅡㅡ;;
말 그대로 애기 면역력에 맡기고 지켜볼 수 밖에 없다고...
자기 병이 그러면 온다고해도 말려야 하는게 정상 아님?
아 정말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