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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만에 연락옴

|2017.10.12 17:36
조회 7,408 |추천 15
30대 여자구요 남자도 30대 연하에요. 썸과 연인의 중간정도 관계를 이어가다가 제가 차였지만 전 아직 맘이 있어서 매달렸어요.

한달 만에 남자에게 연락이 왔는데 다시 만자는 말은 안하고 그냥 일상적인 안부만 묻길래 우린 아닌가 보다 하고 맘을 접었는데 잊을만 하니 또 연락이 오더군요. 역시나 사귀자는 말은 없는 안부문자. 그런 희망고문만 반복하는게 너무 싫어서 서로 나이도 있고 하니, 우리 관계 어쩔거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제가 좋긴하지만 맘이 확 안 열린다며 진지한 연인관계까진 힘들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톡이 왔어요. 굳이 답장은 안했어요.

전 진짜 끝이구나 싶어서 그사람 완전히 정리했고 이제 2달 정도 되가는데 살만해요.
근데 뜬금없이 또 "잘지내죠?" 라고 카톡이 왔어요. 너무 화나고 황당해요.. 자기가 그만하자고 하고선 왜 연락하는건가요?? 배려없고 이기적인 행동 아닌가요?? 저랑 진짜 잘 해보고 싶다면 진심을 얘기할텐데 그냥 톡 하나 보내는건 그냥 심심풀이겠죠?? 저도 더 이상은 시간 낭비하기 싫어서 읽씹해버렸어요...이 인간 나쁜 남자 맞죠??
추천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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