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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한다는 친구랑 대판 싸웠어요.

한심 |2017.10.18 20:24
조회 43,972 |추천 18
욕을 먹든 칭찬을 먹든 간단히 직설적으로 쓰겠습니다.

일단 저는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 169에 50키로 왔다갔다 합니다. 55정도까지 찌워 봤었는데 유지하기가 힘들어서 그냥 포기하고 50정도에 만족하고 살고 있어요.

싸운 친구는 절교 예정이고 뚱뚱한 친구입니다. 키는 비슷한데 90정도 나가는 걸로 알고 있고, 50키로대, 60키로대, 70키로대까지 뺐다가 다시 요요오고 해서 이젠 포기한 것 같았어요. 그간 다이어트 한약 먹고 헬스장 PT받고 수영하고 요가하고 노력은 가상하지만 결국 유지하지 못해 쪘더군요. 얼추 1500만원 이상은 다이어트에 쏟아부어 놓고 유지하지 못해 살이 찐 모습이 한심해 보였던 것도 사실이에요. 자기도 힘들었는지 이젠 지방흡입을 한다고 상담 다니고 하더군요. 견적만 1500이상 나왔다고 합니다.

제가 좀 직설적이다보니 그렇게 됐는데, 친구한테 좀 심하게 말했던 것은 인정합니다.

그렇게 살을 쪘다 뺐다 힘들지도 않냐 먹는 걸 제대로 조절해라. 열심히 노력해서 뺐는데 유지하지 못해 다시 찌고 이젠 지방흡입까지 돈ㅈㄹ도 에지간히 한다. 먹는 걸 조절 못하면 그게 사람이냐 짐승이지...

좀 심하긴 했지만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랬더니 체질이 워낙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조금만 먹어도 요요가 쉽게 오는 것 같다길래 그럼 조금만이라도 먹지를 마라 하니 정말 그렇게까지밖에 말 못하냐고 합니다. 그래놓고 살이 잘 찌는 체질인 걸 어쩌냐고 하는데, 살이 잘 찌는 체질이면 안 찌도록 더 관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살 안 찌는 체질인 저도 살 찌우려고 노력했던 것처럼 말이에요.

한심하다 이젠 지방흡입까지 알아보는 친구 때문에 결국 대판 싸우고 이젠 연락 안 하려고 합니다. 친구도 연락 안 하겠죠.

친구가 다시 마음 다잡고 수술 같은 거 안 하고 날씬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수18
반대수580
베플|2017.10.18 22:14
그렇게 평생 말하고 다녀요~~나중에 주변돌아보면 님한테 남은친구 한명도 없을거니까ㅋㅋ
베플미친|2017.10.18 21:34
친구가벼슬이니? 친구라는게 너처럼 너잘났다고 깔아뭉게도되는존재인줄아나보네. ㅈㄴ오지랖도태평양이지. 그친구도해볼거다해보는거고, 노력하는데 니가돈을줬냐, 다이어트보조제를하나사줘봤냐. 냅둬. 응원은바라지도않어. 왤케 남인생에 친구랍시고 상처주고 너잘났다고 떠드냐. 내친구도 저정도나가는친구있는데, 다이어트를 하도무리하게해서탈모가오드라. 결국건강문제로 병원다니고, 지금도 쪘다빠졌다해. 근데 난내친구한테 니년처럼말한적없다. 한심해? 뭐가한심하냐. 너보다 뚱뚱하단이유로 밑으로깔보고 죠동이놀리는 니년이한심하다. 그친구한테서 꺼져. 별시덥잖은걸로 유세떨어. 너같은년들은 꼭그렇게 사이다랍시고 걱정이랍시고 충격요법쓴다고 지롤하드라. 걍 니인생살아. 성격장애있나, 엄한친구한테 ㅈㄴ히스테리부리네
베플말랑말랑|2017.10.18 22:51
저걸 싸웠다고 표현하면 안되지~ 니가 일방적으로 시비건거잖아? 지도 살 찌우다가 관리 못하고 도로 빠졌으면서 넌 빠져있으니까 뭐 대단하게 선택받은 사람같냐? 너도 키만크고 볼품 없어 얘
베플ㅇㅇㅇ|2017.10.18 20:40
님이 절교를 할게아니라 그친구가 님을 절교해야할판이네요 그 친구 본인이 되보지않는이상(불가능하지만) 그친구의 인생에대해 그렇게 함부로 말할 자격 누가 준건가요? 본인 성격이 직설적이라고요? 그렇게 하고싶은말 다하면서 살면 사회생활불가하고 그나마 있는 친구들도 다 떠나겠네요 님같은 배려없는 성격 진짜 딱질색;;;;;;;;; 천오백을 썼든 일억오천을 썼든 님이 돈 백원 보태준적도 없으면서 별 지랄다보겠네
베플귤e|2017.10.18 21:43
꼭 저렇게 말 정떨어지게 하는 것들이 지들 성격은 뒷끝없는 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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