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1학년 재학중인 여자사람입니다 지금 너무 피곤하고 머리도 아프고 해서 바로 본론 들어갈게요
제 룸메는 야행성이에요...맨날 새벽 두시 넘어서 들어오는데 중요한건 잠자기 전에 룸메가 일기를 쓰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거죠
저도 몰랐는데 저는 엄청난 예민충이더라구요 방이 좁아서 그런지 책상스탠드만 켜놓거나 화장실 환풍기만 돌아가도 잠을 못 자요...
보통 저는 한시쯤 잠들려는 노력을 시작해서 한시 반에 잠이 드는데 문제는 두시에 룸메가 들어오는 현관문 띠리릭 하는 소리랑 일기쓸 때 책상 스탠드 불빛에 잠이 완전히 깨버린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시험기간인 요즘에는 단 하루도 그냥 자거나 중간에 안깨본 적이 없어요.
저는 월수금 1교시고 목금은 카페 마감 알바를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정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싶어요. 근데 수면이 잘 안되니까 사람도 진짜 예민해지고 미쳐버릴것 같아요....안대도 쓰고 이어폰도 끼고 귀마개도 껴보고 무슨 478호흡법인가 그런것까지 해봤는데 룸메가 자기 전까지는 잘 수가 없어요.
12시에 누워서 계속 뒤척이다가 3시에 잠에 듭니다...1교시 수업때문에 7시 반에 일어나구요...이게 반복되니까 진짜 미쳐버릴것 같네요 잠을 못 자겠으니 공부하는 룸메한테 일찍 자달라 그러는것도 제가 생각해도 이기적이구요.
오늘은 진짜 역대급으로 피곤해서 쓰러져 잘 수 있을줄 알았는데 전혀요..이렇게 예민한 제 자신한테 속상하고 제 분에 못 이겨서 결국 나와버렸습니다. 휴게실에서 이렇게나마 하소연하고있네요..머리가 너무 아픕니다엉엉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혹시 수면유도제같은건 잠에 들면 중간에 안깨나요??저도 잠은 진짜 오는데 다른거에 신경쓰여서 잠을 못자거나 중간에 깨는거라서..또 수면유도제는 뭔가 좀 무서워서 시도를 못하고 있네요ㅠㅠㅠ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