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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시어머니2탄]

후니사랑맘 |2017.10.23 23:14
조회 1,430 |추천 6

안녕하세요. 10월 19일 아이 차별하는 시어머니 관련해서 글을작성했던 후니사랑맘입니다.
생각보다 많이읽어주시고 그 중에서도 저희아이 마음다쳤을까봐 댓글달아주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아이아빠의 얼굴을안본지도 2주가넘어가네요.. 저희아이도생각보다 잘 견뎌주고있어서 얼마나고마운지모르겠어요.
사실 이 글을 쓰기 40분전 남편에게문자가왔습니다.
카톡은 친정으로 오면서 없애버렸습니다. 그래서 아이아빠가문자를보내왔습니다.

저와 아이의마음을 돌리려고 노력은하는건지.. 어머니의 마음을 되려이해하라는 남편의말에 대꾸하고싶지않았습니다. 아이교육에안좋고 심각성을느낄만한 사람이 이틀전에 친구들과 낚시를다녀왔다니.. 기가차더군요.

되려 이혼해주겠다며 뻔뻔하게 나오는 남편의 문자에 눈물밖에나지않았습니다.. 저는 친정부모님께 이 사실을 알리고 또한번 부모님가슴에 대못을박은 못난 딸이 되었습니다.. 울고있는저를 본 훈이가 못난 엄마의 눈물을닦아주며, 자기가좋아하는 장난감놀이하면재밌다며 같이하자고 제손을잡아주었습니다. 벌써부터 어린아들이 엄마의감정을 이해하려하는모습에.. 저는 이글을작성하면서까지 눈물이마르지않습니다..
너무힘들지만 아이를위해서라도 열심히살아야겠다는 생각밖에들지않습니다..

도련님께 신랑이 이혼 발언을했다는 문자를보내고
도련님이되려 미안해합니다.. 저뒤로 동서와도 통화했습니다.. 시어머님이 댁에일주일째와계셔서 밖에나와서 전화를하는거라고하더군요..
동서의말에 의하면 어머님이 저희둘째언급을 하시며, 여자는 자궁이튼튼해야한다며, 남의자식 일지도 모른다고하셨답니다..ㅎ 네..결론은 시험관으로 아이를갖는게불만이셨던겁니다.. 그러시더니 핸드폰을꺼내서 저희아들사진 삭제해달라고 했답니다.. 동서가 못하겠다고하니 몇일뒤 통신사에가서 핸드폰초기화를시켜오셨다고합니다..ㅎ정말이지..더는얘기할거없을만큼 지독한시어머니..
어찌해야할까요.. 정말안보고사는거말고는 답이없나봅니다.. 정말속상합니다.

추천수6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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