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일주일에 두번은 술을먹고 늦게오고요~
나머지 일찍와도 9시쯤인데~
그때오면 애들잠깐 인사하고 쇼파에 누워서 새벽1시정도까지 모바일게임을해요~
주말에도 눈뜨자마자 누워서 그대로 게임하고 밥차려 밥먹자하면 그때 일어나 나와요~
가끔 애들이 놀아달라고 하거나 제가 어디가자하면 같이 놀구요~
모든지 시키는일 억지로하고 나머진 무조건 게임을 달고 살아요스스로 하는일은 술먹는거 게임빼고 거의 없어요~
물론 회사일은 잘하고 일안하거나 그만둔적은 없어요~
설것이나 집안일은 자기일이 아니라 거의 안하구요~라면끓이는거 가끔 일욜날 빨래너는거 가끔 한번씩 하구요~ 좀해달라고 몇번을 이야기 해야 어쩔수없이 움직여요~
자기가 돈벌어오니~ 집안일은 자기일이 아니래요~
저두 요즘 많진 않지만 쇼핑몰을 시작해서 조금씩 벌고있거든요~ 나도벌으니 집안일 나눠해야하는거 아니냐하면 그만두래요~
몇푼이나 버냐는씩으로~말해요~본인버는것도 다빼면생활비 많이주는것도 아니면서~
회사는 잘다니고 돈은 벌어주고 있지만
저는 사실 아이들과 즐겁게 충분히 놀아주고 육아와 살림도 부부가 같이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이 조선시대 사람처럼 이럴땐 기가 막혀요~
애들이 오죽하면 남편빼고 외출하고 나갔다올때면~
아빠뭐하고 있을까? 게임하고있겠지 이런말도하고
밖에서는 우리아빠는 게임만하고 있어요~
이런말하고 다녀요~
애들도 물론 게임을 좋아하고 남편은 애들 게임못하게 한다고 안하는거 아니라고 플레이스테이션을 사주고 같이해요~
초등학교 1학년인데 애들이 사달라고 조른것도 아닌데~
제생각엔 본인이 더 하고싶어서 애들핑계되고 산것 같아요~
젤 걱정되는게 애들이 아빠를 보고 뭘배울까 싶어요~
그런데 사건은 오늘이요~남편이 애들잠들면 가끔 총쏘고 욕하는성인게임을 컴터모니터로 연결해서 3~4시간을 하더라구요~
티비랑연결해서 하면 제가 티비를 못본다하니 오늘 다른 모니터를 사가지고 들어오는거에요!!
아에 작정하고 하려구요~ 평소에도 집에서는 핸드폰 손에 달고 다니면서 게임하는데~
그성인게임까지 이제 밤마다 할작정인거죠~
너무화가나서 저두 뭐라고 말막하고 남편도 자기용돈으로샀는데 뭔상관이냐하고 둘이 큰소리로 이성을 잃고 애들앞에서 싸운거에요~
결국 애들 무섭고 슬프다며 울고~ ㅜㅜ
나중에 제가 애들한테 미안하다고 달래고 겨우 애들 잠들었어요
저는 얼굴보기싫어 안방에 들어갔고 남편은 거실에 있었구요
방금까지 그렇게 싸우고 애들 충격받고 슬퍼하는거 속상하고 괴로운데~
세상에~ 지금 모니터설치하고 게임하고 있어요~
인간같지도 않아요~ 너무싫어요~
어떻하면 좋을까요?
남편이 무엇이 문제인지 알게하고싶어요~
댓글좀 부탁드려요~
내가 이상하다고 하는 남편은 제말은 안들으니
남의말이라도 들려주고 싶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