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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좀 지나니까 연락 왔네요..

연락왔어요 |2017.10.27 16:16
조회 5,577 |추천 1
맨날 구경만하다가 글 써봐요!헤어지고 많이 힘들어서 혼자 국내 여행도 한 달 정도 다녀보고..다니다 보니까 같이 다녔던 곳도 생각나고 지나가다 들려지기도 해서 더 많이 생각 나더라고요...ㅋㅋ7월 초중순 쯤에 술 먹다가 잘 안맞는 것 같다고 헤어짐 통보 받았어요.물론 한달 정도 잡아보았지만 엄청 단호하더라구요. 이유도 도통 모르겠고..글 읽다 보니 보통 이렇게 일방적이고 이유도 없이 단호하게 헤어진 경우엔 다른 사람이 생겼거나 감정이 그냥 없어서 포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던 것 같은데.. 의외로 기대도 안하고 학업에 신경쓰고 그냥 제 할 일 하고 지내다보니 갑자기 연락이 왔네요..물론 항상 생각은 났었지만 메달린 후 정말 3달 간 한 번도 연락하지 않았었거든요. 연락 안오는 거 보고 헤다판 글 처럼 그냥 그래 생각이 나면 연락이 진즉 왔었겠지 하면서 담담하게 받아 들이면서 지냈어요.음..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도 1년 동안 사귀면서 정말 최선을 다하고 언제나 우선 순위를 여자친구에게 둘 정도로 연애 했었구요.엊그제 연락왔어요. 사실은 그 애 친구한테 게임 톡 잘못보냈었는데 그 친구한테 먼저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러더니 이야기가 전 여자친구 생각 안나냐고 남자답게 연락 한 번 해보라고 그런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더라고요. 사실 안 잡아본게 아니라서..ㅋㅋ 택도 없을 소리인 것 같았는데 그 친구가 말하더라구요. 전 여자친구랑 함께 있는데 전 여자 친구가 계속 저만큼 잘해줬던 사람 없었던 것 같다고 얘기하고 생각난다고 요즘들어 우울하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됬어요. 그리고 그 친구 폰으로 전 여자친구랑 카톡 몇 번 주고 받다가 통화되서 오늘 밤에 만나기로 했어요..엄청 기다렸던 순간인데 조금 더 일찍 연락 줬더라면..이제 좀 괜찮고 내 할 일들 보이고 잘 지내려나 했는데 타이밍이 참..기쁘면서도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일단 만나봐서 마음 가는대로 행동하려 해요. 얘기 보다 보면 오래 지나면 끝난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시던데 음.. 저는 솔직히 예전 경험삼아 1년 지나서도 연락 온 친구도 있어서 그냥 사귈 때 얼마나 최선을 다해서 그사람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다들 애타게 힘들게 기다리려 하지 말고 잘 지내다보면 언젠간 연락 올 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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