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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나쁜놈이 되기 싫은 너

고작 |2017.11.04 10:25
조회 514 |추천 2

너랑 3년만나면서 반대를 이겨내가면서 만났던 결과가 고작 이거니
너가 우리집에서 상처 많이 받은거 알아
그치만 그것또한 이겨내왔고 그래서 지금은 잘 지내고 있었고 결혼준비까지 하고있던 우리인데 갑작스레 이별을
통보하기에...난 너의 성격을 알기에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혼자인 시간이 필요하겠다고 생각이들었지 그래서 이유를 묻다가 묻는걸 그만두고 시간을 주면 돌아오겠지 하고 생각이 들었어
넌 헤어지는 내내 폭풍오열하면서 울었지
나도 그런 너의 모습을 처음 봤기에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정말 이제는 너가 지칠만큼 지치고 끝을 직감했지
그래도 헤어지는 이유는 알고 헤어지고싶었고
나중에 되서야 얘기했지 예전에 상처 받은걸 얘기하더군
근데 난 다른문제가 생겼을꺼라고 문득 그런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고, 하지만 사귀면서 나한테 한번도 믿음이 깨지게 한적도 없었고 의심조차 안들게 했던 너였으니 아닐꺼라 생각했었어 분명 다른이유가 있을거라고
나도 엄청 울면서 매달리고 잡았지만 결국 넌 냉정하더라
그 이유는 내가 한달동안 연락 안하고 꾹 참고 있다가 딱 한번 연락을 한후로 알게되었지
내가 넣어준 이노텍회사에 외국여자가 너한테 내가 있었는동안에 널 볼려고 내려와서 음료수도 주고 꼬리쳤다는걸
원래 너였다면 나에게 아무렇지 않게 얘기했을 너인데
나한테 한마디 말도 없었지 이미 넌 거기에 넘어간거고 나에게 더이상 감정이 없었지
내가 연락한후에 바로 프사에 그여자집에서 찍은 사진 올려놓더라
근데 신기하게 우리를 알았던 모든사람들이 그 사진을 보더니 그여자가 나인줄 알더라
나도 사진보자마자 그렇게 느꼈는데 다른사람도 같았겠지
넌 다른사람에게 나랑 헤어지고 가볍게 만나는 사람 있다고 얘기했다던데 가볍게 만나는 사이가 넌 집에도 안들어오고 그여자집에서 출퇴근하고 같이 사는 사이니?
여자생기니 가족같고 내새끼같던 반려견도 다른사람한테 키워줄수있는지 부탁했다고 하더라 말도 안되는 소리 하면서 너 진짜 미친놈인줄 알았어 여자한테 환장한 놈
넌 이미 나랑 헤어지기전에 그여자한테 마음이 갔는게 그게 바람이 아니고 뭐니? 꼭 육체적관계만이 바람이라고생각하니! 너가 그렇게 증오하고 혐오하던걸 그렇게 안살꺼라고 다짐했던 너가 그짓을했네
그소리 듣고 알게되니 피가 거꾸로 솟구치더라
사람도 너무 무서워지고 끝까지 널 믿고 걱정하며 지내왔던 내가 너무나도 한심하고 비참하게 느껴지더라
사람들에겐 넌 널 항상 좋은사람 배려많은사람 이미지 만들어놓더라
내가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을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내가 지금 그러고 있네 넌 이사실을 알아도 눈도 꿈쩍 안할놈인거 다 알고 내가 죽었다 해도 아무렇지 않을 놈인거 알아 그래서 이제는 미친듯이 노력해서 힘내볼려고...
너 만난 3년이라는 기간이, 내 시간이 아까워지고 항상 너한테 미안해 했었고 고마워했던 내가 너무 불쌍해지더라
너때문에 내 시간들 아깝게 허비 안할려고 노력할려고
남의 눈에 피눈물나면 너도 똑같이 피눈물 날꺼니깐
그여자랑 오래 못갈껄 아니깐 그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너도 내가 지금 겪는 10/1이라도 한번 겪어봐
너도 이기적으로 행동했으니 나도 해볼께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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