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글을 한번올렸었는데 실수로 삭제가 됬었네요
저는 5살 연상남친과 3년2개월을 사귀었었습니다
이때까지 많이 싸우기도 했는데 잘 지냈습니다
하지만 몇주전 이 일로 저희는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몇주전 남자친구가 자신이 권태기라며 한달만 기다려줄수있냐며 자기가 다른여자에게 눈돌아가도 이해해줄수있냐는 소리에 화가났고 사과도 하지않고 울부짖으면서 오빤 싸이코라고 말하는 저에게 전화 너머로 비웃는 오빠의 알수없는행동에 이별을 선고했습니다
여자인친구들은 잘 헤어졌다고 하면서 저를 위로해줬는데 뭔가 기분이 더 침울해져가는것같아 남자인 19년지기 소꿉친구한테 얘기를 해보니 실제로 행동한건 아니니 한번 반성의 시간을 줘보는게 어떻겠냐는말에 저는 차단을 풀고 연락을 해서 10일 뒤까지 연락을 끊기로했습니다 누가 보면 답답할지도 모르지만 전 그때까지도 남자친구를 사랑했고 반성할꺼라는 실날같은 희망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10일도 안되서 자기는 마음정리 다했다고 그만하자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알았다하고 끝났습니다 네 이렇게 끝이라 생각하고 전 진짜 울다가 쿨해지다 성격기복 심해지고 밥도 하루에 한끼씩(아예 안먹으면 부모님이 걱정하셔서 억지로라도 먹었습니다) 먹었네요
근데 최근래 하루에 몇번씩 연락이 옵니다 차단해도 통화기록이 남는다는걸 모르는지 몇번씩 걸더군요... 그러다가 전애인의 회사전화를 멋모르고 받았는데 한번만 마지막으로 만나자더군요 저도 왜 그때 승낙을했는지...네 만나자하고 만날시간을 정하기위해 카톡차단만이라도 풀었습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카톡으로 자기가 많이힘들다고 미련이 남는다고 그런 얘길하더군요... 끝까지 미안하다고는 안하더군요 저는 결국 만남을 취소하고 하고싶지않은 독설을 날렸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끝났습니다... 미치겠는게 아직도 전 남자친구를 사랑하고있단겁니다 근데 남자친구의 이상한성격과 저 말을 받아줄 자신은 없단겁니다 그래서 지금 감정기복은 더 심해져서 미칠것같고 삶의 의욕도 없습니다 잠이라도 계속자서 현실에서 벗어나고싶지만 계속 남자친구의 얼굴과 목소리가 들려와서 잠도 잘
못잘정도 입니다
남자친구가 한번이라도 심각하게 자길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고치기위해 노력하면 다시 잡아줄텐데 그러지않는다는게 너무 울화통만나고 마음은 더 아파오네요
전 지금 어떻게해야될까요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너무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