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오전에 아이 전집 66권을 427,050원에 쿠팡에서 주문했습니다.
배송상태 보기 위해 접속해보니 같은 상품이 378,000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얼른 427,050원 주문을 취소하고 378,000원짜리를 다시 구매했습니다.
11월 6일 오전에 판매처라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같은 상품이 두건인데 맞냐고.. 아니라고. 처음 주문한것 427,050원짜리는 취소했다고..
그런데 갑자기 몇몇권 품절이서서 가격변동인건 아냐고..
네? 아~ 그래요? 하면서.. 다시 쿠팡 사이트에 들어가봤습니다.
여전히 66권으로 고지되어 있었고
품절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없었습니다.
그 판매처라는 분에게 다시 전화해 그런 얘기는 없다고 하니까..
쿠팡에서 고지를 잘못한거 같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66권을 보고 구매한거고 당일 아침까지도 변동 사항이 없길래 몬가 착오가 있나부다..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혹시나해서 오후에 쿠팡에 들어가보니 58권으로 수정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죄송하다며 어쩔수 없다고..
58권을 받거나.. 환불하라고 합니다.
저에게 아무런 안내도 없이 권수를 66권에서 58권으로 슬쩍 수정해 놓고는 본인들 실수엔 책임지지 않는 대응에 화가 나더군요.
다음날에도 쿠팡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불가능하다며
환불을 유도했습니다.
전 66권 상품을 받길 원했구요.그래서 소비자보호원에 상담을 했습니다.
쿠팡에 공지가 갔구요..
문제는 11월 7일. 3일째 되는 날 쿠팡 민원팀이라며 전화가 왔습니다.
저에게 이해 운운하며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둥. 좀 비꼬듯이 말을 하더라구요
(왜 비꼬세요? 라고까지 내가 말했어요)
66권을 불가능하다. 그러시면 환불해라. .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주문 취소 안하겠다. 66권으로 팔지 않았냐.. 난 무조껀 66권이라고 그러니까
절대 안된다고.. 환불하랍니다. 아니면 58권을 받구요.
좀 알아보겠다하고
오늘 쿠팡 민원팀에 그럼. 난 어쨌든 66권을 샀으니 58권 받고 나머지 8권은 품절이라 줄 수 없다면 돈으로 달라고 돈으로 받겠다.. 했습니다.
쿠팡 민원팀의 답변은 판매처에서 불가능하다고한다
58권 받던지. 환불해라...입니다.
그리고
불편을 호소했으니 5천캐시(쿠팡머니)를 주겠다는 것입니다.
일단 소비자보호원에서는
품절을 핑계로 권수를 줄여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보인다며 피해자 규제 신청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피해자 규제 신청 접수상태이구요..
솔직히..
그냥 주문 취소할까.. 생각도 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고.. 신경써야하는 감정 소모...
아니면 그냥 58권만 받든지 환불하든지..그래야 하는건가요..?
쿠팡의 실수에 대한 책임은 없는건가요..?
66권을 샀는데..갑자기 58권만 줄게. 아니면 환불해. 라는 태도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것 아닌가요?
ㅇ팡이라는 작지 않은 기업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가
정말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어떻게 대응을 해야 응징하는지
답답한 마음에 처음 글 남깁니다..
(아이가 책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그냥.. 주문 취소할까요....화가나서요..그걸 ㅇ팡에선 노리는것 같고..소비자를 무시하는 것 같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