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토요일 저는 아침일찍일어나 용인수지도서관에 갔어요. 자리를 배정받고 학원에 갔다와보니 기계가 점검중이라서 빈자리에 자율적으로 앉으라고 되어있었습니다. 제 자리에 한 남자고등학생이 있었어요. 저는 중3이고 말을 못 걸겠어서 일단 점심을 먹고 오는길에 카운터에 말씀을 드리러 갔습니다.
대신 자리빼달라고 말해달라고 부탁을 드리려고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점검하기 전에 자리 배정 되어 있던 것은 홈페이지에 나와있어서 보여드리려고 했죠.
제가 여기 배정되어있는것도 뜬다고 그랬더니 오늘은 그냥 빈자리에 앉으라고 하셨지만 빈자리가 없으니까 부탁을 드리러간거니까 다시 말을 했더니 어이없고 답답한 표정으로 왜 못알아듣냐고 빈 자리에 앉으라는 겁니다; 그제야 제가 빈자리가 없으니 말씀드리는거다 했죠. 그랬더니 소리를 지르면서 알아서하라고 오늘은 어쩔수 없다고 그말만 반복했어요. ㅅㅂ생각할수록 너무 못알아들어; 그래서 화가나서 아저씨한테 그럼 내가 일찍와서 자리 배정받은게 뭐가 되냐 심지어 저는 소리를 지르지도 않았어요 욕한마디안했고
근데 역시나 돌아오는 말은 "알아서 빈자리 찾아라" 더이상 말했다간 욕나올거같아서 포기하긴했지만 지금이라도 말하고 싶은게
먼저 배정받은 사람에게 점검한다는 사실조차 알려주지 않았잖아 그랬으면 시스템 멈추고 나서 온 사람들에게 이미 배정되어있는 좌석에는 앉지 말라고 했어야죠. 그리고 만약 저 같은 피해를 봤다면 미처 생각치 못했고 미안하다 도서관측 잘못이니 말을 해주겠다고 하는게 정상인이고, 아직도 이해 할 수가 없는게 분명 나는 잘못한게 전혀 없는데 왜 나한테 소리를 질렀으며 내가 빡치고 도서관이 사과해야할 상황에 지가 뭔데 나를 답답하게 생각하냐고
일 하기 싫으면 하지마
나이 쳐 먹어서 고작 2층에 올라가기싫니? 왜 돈쳐먹으면서 일 안하는데ㅑ 아저씨가 그 자리에서 하는일이 이럴때 도와주는거 아니냐고 나는 아저씨보다 한참 어리지만 이런일로 소리지는건 아니라고 배웠어ㅅㅂ 인격적으로 대접받고 싶으면 사람 대하는 방법부터 다시 배워오라고 한두번 이렇게 처리한것도 아니라면서 내 친구도 이런 대접 받았다더라 그쪽보다 어리다고 무시하는 생각가진 사람인것 같은데 진짜 조옺같으니까
마지막으로 모든 수험생분들 끝까지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라요
긴 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진은 묻히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