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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우신 우리맘 ..

너부리 |2008.11.08 14:05
조회 3,463 |추천 0

안녕하세요 // 톡을 자주즐겨보는

20대 잘생기지도 못생기지도 않은 남자입니다 ..!!!

아 읽기전에요 .. 저희 어머니 생김새가 귀여우신게 아니고 한 행동때문이란걸..

알아주셨으면해요~!!

 

새벽 6시까지 잠이안와 톡도 보고 만화도보며

시간을 때우다 잠이 오길래 누웠죠ㅋ

잠들기전에 몇시간동안 잠수중인 핸드폰을 열어 문자를 확인했는데

역시나 .. 문자는 커녕 ..전화도 하나 안왔습니다 ..

뭐 .. 항상 있는일이라 ㅋㅋ (전 아직까지 문자 무제한쓰고있어요 ..다만 문자할사람이 없다는거..)

 

그렇게 전 잠이들고 진동에 잠이깼지요 . .

오오 !!이시간에 누굴까 생각하고 폰을 열었습니다 .. 진동이였죠 ...

아 슈ㅣ발을 왜친뒤 다시 잠을 청했어요 ㅋㅋ

 

아침 12시 반쯤됬나 .. 눈이떠진저는 바로컴퓨터 키고 톡을 관람하려고 대기탔죠

그때 문 여는 소리가 들려서 아 엄마겠구나 생각하고 컴퓨터를 하려는데

어떤 아줌마 목소리도 들리더라구요 ..

전 팬티차림에- _- 컴퓨터 앞에 있으니 .. 잘못하면 오해할수도 있잖아요 ?

전 죽은체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후 엄마께서 문을여시드라구요 -

전속으로 .. 아 오해하시겠지?? 오해하시겠지 ?? - 고뇌를 때리는데

엄마왈 : 아들 ~ 지금일어난겨 ??

저 왈   : 으으응 - ....침묵

엄마께선 ㅡ ㅡ 이렇게 살짝 쳐다보며 .. 문을닫고 아주머니랑 얘기 놔누셨죠

아 .. 한숨을 내쉬며 컴퓨터앞에 앉아 톡을 보는데 엄마가

"아들 밥먹어야지~ ?? "  

" 으으응, 있다가~!! "

" 만두국 해줄까 ?? "

" 엄마 편한대로하세요 ~" 라고외친뒤 5분후 .. 엄마께서 밥먹으라고 소리치시던군요 ㅋㅋ

그리곤 아줌마가시니깐 같이 나가셨어요 .

편히 밥먹다가 과자가 먹고싶어서 엄마한테 전화했죠 ~

" 엄마 나 오징어땅콩사다줘 .. !!"

" 알았어~ 만두국 맛있지 ?? 아빠도 오늘 맛있다고 그러고 다드셨드라 ~"

" 응~ 맛있어요 ~!!"

하고 전화를 끊었죠  (왜하필 오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잇을꺼같아서 얘기해요

전 짭짤한거와 고소한걸 좋아해서 ..오땅을 즐겨먹어요 저희아버지도

과자사오시면 항상 빠다코코넛과 오땅 웨화스를 사오시거든요 ㅎㅎ)

 

전 만두국 다먹고 앉아서 톡을 보고있는데 문여는 소리가 들리더니 어머니가

"아들~ 오징어 땅콩 사왔어~ 심심할때 먹어~ " 이러더군요 .. // 배도좀 부르겠다

후식으로 오징어 땅콩 먹을려고 거실에 나갔는데 .. 없더군요 - ;;

"엄마 오징어땅콩 어딨어 ?? "

"어 ? 거기 없어 ? "

"응 없어~!! "

"식탁위에 올려놨는데, 잘찾아봐~ "

전 찾았죠 .. 어딨지하고 .. 그 파란봉지가 안보이더군요 -_- ..

답답한 저희어머니 오시더니 .. "아들~ 여기있잖아 ! " 씩씩대면서 말하더군요 ..

하지만 제시선에 들어온건 .. 제가생각했던

이게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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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징어 땅콩인 이걸사오셨더군요 ..


전 이날 엄마때문에 벙쪄있었고 처음으로 웃어보내요 ㅎㅎ

저희엄마 귀엽지 않나요~!? ㅋ 어머니는 과자를 잘사지도 좋아하지도 않으셔서

그랬나봐요ㅋ 아무튼 오늘 하루 즐거운 주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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