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스에서 만난 고양이를 보호하고 있는 사연이 특별해 글을 올려봅니다.고양이는 길을 떠돌다 어떻게 사람이 많은 버스에 탑승하게 됐을까요?우여곡절 속에 지금 옆에서 새근새근 잠자고 있는 모습이 안쓰럽기도하네요.그래서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예뻐해주는 환경에서 잘 살수있도록 도와주고싶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11월23일 경주에서 대구로 오는 시외버스에 고양이 한마리가 타고있었습니다, 놀랬지만 어떠한 사연이 있겠지 생각하고 맨 앞 좌석에 앉았습니다. 고양이는 경계심이 없어 주행중인 기사님에게 다가갔고 놀라시더라구요 전혀 모르는 상황인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고양이가 거슬렸는지 차를 세우고 도로에 쫓아냈습니다, 그 환경은 고양이 살곳이 아니라는 생각에 기사님을 말렸지만 고민하시더니 출발하셨습니다. 가드는 높게 쳐져있고 차들은 빨리 달리는 곳에 작은 생명을 놔둔다니 잘못됐다는 것을 느끼고 제가 데리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고양이 성격이 원래 이런건지 무릎위에서 장난치더니 바로 잠들어 버렸습니다. 저는 걱정이 많이 됐지만 고양이를 키우는 친한친구의 도움을 받아 목욕과 외관상 건강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상태는 건강했고 동물병원에 가서 재채기랑 콧물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고양이가 사람친화적이라서 낯도 안가리고 애교도 많네요, 처음 보는 사람한테도 먼저가서 인사하고 옆에와서 골골송을 내기도 합니다. 고양이를 접해본 적이 없어서 걱정됐는데 매력적인 아이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고양이를 키울수있는 상황이 아니여서 더 좋은 사람과 인연을 만들어 주고싶습니다. 현재 가족들이 반대를 하고 우리집 강아지도 겁이많아서 기가 많이 죽었네요. 고양이 관련 글들을 찾아보다가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를 사랑하고 예뻐해주더라구요, 보호중인 고양이는 예쁨 많이 받을수 있는 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갑작스럽게 만난 고양이지만 남은 묘생은 추위에 떠는 일도 목숨이 위태로운 일 없이 좋은 집사를 만나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꼭 고양이를 사랑하시는 분들을 만나고 싶어요.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은 많이 관심가져 주고 연락 주시면 고맙습니다.

처음 버스에서 만난 고양이 모습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