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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너무 억울해 죽겠어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억울한여자 |2017.11.27 19:09
조회 2,286 |추천 31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너무 억울한 일이 있어 조언을 얻구싶어서 결시친에 남겨봐요ㅜㅜ

지금도 생각하면 손이 바들바들 떨려서 오타나도 이해해주세요.

 

쓰니는 지금 30대 초반이고 대전에서 거주하고 있음 .

정말 평범한 여자임.

지난주에 친한 언니와 함께 오랫만에 만나  둘이 술을 마시고 있었음.

 

친한 언니와 즐겁게 얘기하면서 하하 호호 하며 술한잔 하고 있던중에 술집에서 사건이 터졌어요.

 

옆테이블에는  남자들 무리와 여자 한명이 있었고

그 무리 중에 남자 한명이 얼굴만 몇번 본적이 있어서 서로 안면만 알고 인사만 하는 사람이었죠.

안면만 있는 그 무리속 남자는 - A , 그 여자를  B라구 할께요.

 

A는 술을 다 마시고 간다고 제테이블에 인사하러 제옆에 잠깐 앉은 사이에 일이 벌어졌어요.

무리중에 같이 있던 B(여자)가 갑자기 오더니 저희 테이블에 있던 연포탕을 ,,,,

제 얼굴이 부워버렸어요..... 정말 무방비 상태였어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탕이 뜨거웠으면 어쩔뻔 했을까 상상도 하기 싫더라구요...

뜨겁지 않아서 화상을 안입어서 그나마 다행인가 싶은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너무 없어요...

 

이럴일이 있을리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했고 갑자기 봉변을 당하니

너무 놀래서 멍해지더라구요....

주변사람들도 너무 놀래서 A 무리들이 B(여자)를  끌고 나갔어요.

그리고 몇분정도 지난거 같아요..

B(여자)가 저한테 막 달려오더니 테이블에 있던 사이다를 제얼굴에..................

 

2연타로 정말 무방비 상태에서 당하니까 너무 어이도 없고,

정말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경황도 없고 정신도 없는 상태에서 그사람들은 그여자를 끌고 대충 A가 미안하다며 가버렸어요....

 

다음날이 되서 이래이래 해서 이렇게 됬다.

 미안하게 됬다고 괜찮은지 옷세탁비라도 줘야될꺼같다며

기본적으로 먼저 연락해서 얘기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이게 사람의 도리 아니에요????

그런데  연락조차 안오길래 너무 화가나서 제가 먼저 연락했어요.

 

A가 하는 말이 자기 여자친구가 술을 먹다가  집에 갔다가 다시 자리로 온거였는데

자기 남자친구 옆에 어떤 여자가 있으니 오해해서 그랬다는거에요.......

그리고 사과 한마디조차 없어요.

여자친구랑 얘기해보고 연락준다고 해놓고 몇일이 지나도 깜깜 무소식이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어이가 없어요.

오해해도 그렇지 그냥 대뜸 저렇게 행동하는 사람이 있나요??????

뜨거운 국물이여서 화상이라도 입었으면 정말 큰일 났을거 같구요ㅠㅠ

그다음날부터는 국물만 봐도 계속 생각나고 트라우마가 생겨버렸어요..

그 A 랑 B는 미안하다는 사과도 없고 세탁비 조차 배상해줄 생각도 안하는거 같아요.

 

지금 심정으로는 가서 똑같이 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제대로된 사과받고 세탁비만 받고 끝내려고 했지만

저쪽에서 저렇게 나와버리니 경찰서에 신고 하려고 마음먹고

사건 발생한 술집에 전화해서 혹시 cctv 녹화된거 확인할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녹화안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경찰서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고의적으로 한거라 고소는 가능하다해서

신경정신과 가서 진단서 끊어둔 상태에요.

그여자한테 경찰서에서 연락가서 경찰서에서 얼굴이라도 봐야 그나마 풀릴꺼같아요.

 

신경정신과 가서 의사 선생님이랑 얘기 하는데 너무 억울했는지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죄짓고 사는 사람이 불안해 해야 되는거 아니에요??

억울하고 분하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 들어요...

상대방 저 사람들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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