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로 술먹고 번호를 따가서 애프터 했는데 잘맞았고 재밌었어 그쪽이 다 내면서 담번에 다시 만나자고도 햇고 근데 좀 바쁜가봐 과제랑 시험에 치여살더라고 근데 나도 만만치 않게 바쁘거든..둘다 대학교 후반이라 근데 이분이 톡할때 힘든걸 계속 얘기하더라고 아직 사귀지도 않는데 어떻게 받아줘야하나 싶고 나는 잘 티를 안내는데 왜케 티를 내나 싶고..
그리고 그것외엔 그냥 보고식으로 뭐했고 뭐 먹었다 이런거라 카톡이 너무 노잼이야..나는 웃긴거 털털한거 드립같은거 좋아하는데 그냥 한없이 다정하고 오글거리는 느낌..술먹고 좀 덜어색하게해도 괜찮다고 했는데 별로 바뀌지도 않고..초반에 원래 이러고 나아지는건지 첨부터 노잼이면 계속 노잼인지 고민이야 이렇게 만난적이 없어서ㅜㅜ
결정적으로 밤새고 낮에 자고 이래서 연락도 잘안되고 선톡은 계속 하는데 담약속을 안잡음..아닌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