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형 누나들 내가 몇달 전부터 급속도로 친해진 애가 있는데 ㅋㅋ 얘랑 운동하러 같이 다니거든 이거 때문에 친해지기도했고 하여튼 약간 운동하러 가는 사람들이 약간 일종의 모임(?) 같은 걸 만들어서 좀 친목을 한단말야 ㅎ 근데 몇달전부터 쭉 얘랑 연락하고있어 이게 고백할 타이밍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네
조언좀 해줘 ㅜㅜㅜ 편의상 음슴체로갈께
ep 1) 집에서 폰하면서 뒹굴던 중 이었음. 갑자기 페메로 잠깐 나와보라고 하더라고. 나가기 귀찮았지만 얘라서 나갔음.(그 전부터 약간 메세지랑 몇번 만나서 놀면서 분위기가 좀 긍정적인쪽이었음) 가보니까 술 먹고 취해서 나한테 연락한거였음. 늦은시간에 집근처 공원 벤치라 사람이 별로 없었음. 그러더니 갑자기 나보고 벤치에 앉으랬음. 그래서 앉으니 내무릎을 베고 누웠음. 그리고는 화기애애하게 대화하다가 팔을 달래서 팔을주니 자기 가슴에 얹고 꼭 껴앉았음. 솔직히 내 소중이가 불끈!하는 걸 느꼈음. 거기서 안그러면 솔직히 고자새끼였음.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음료수를 사달라길래 근처 GXX5로 갔음. 가는길에 내팔을 만지더니 근육많다면서 복근도 있냐면서 뒤로가서 백허그를하면서 내 배를 만졌음. 뒤에서 완전 밀착해있었기 때문에 내 소중이가 2차불끈!했었음. 그리고는 음료수를 먹고 헤어졌음. 난 아직 16이고 걔도 동갑이었음 난 남중이고 걔는 남녀공학이었음(혹시 부산사람있음?)
ep 2) 이 운동하는 친목클랜(?)에서 약간의 이벤트를했었음.저쪽에 강원도로 1박 2일로 놀러간거였음. 물론 걔도 갔고 나도 갔음. 여행하는 동안 분위기도 좋았고 계속 같이 다녔음. 그리고 인원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남녀로 따로 숙소를 잡은 뒤 한 숙소에 모여 놀았음. 한명이 진행하면서 래크리에이션도하면서 놀았음. 마지막에는 영화를 보며 밤을 샜음. 그중에 공포영화를 봤는데 영화를 볼때 숙소 tv에 연결해서봤었음. 얘가 자꾸 나한테 앵기는거였음. 그래서 그냥 손 잡아주고 영화를 봤음. 그러다 얘가 내 가슴을 베고 잠들었음.(솔직히 말하면 무거워서 숨이 잘 안 쉬어졌음; 설마 이걸 보겠음?) 난 그냥 그대로 잤음. 다음날 아침에 자꾸 우리보고 남녀가 아무 사이도 아닌데 그렇게 자냐?라면서 추궁하기 시작했음. 나는 싫은척 했고 걔도 싫은척했음.
아직 중3 아다고 연애 경험은 5번 남짓밖에 없음; 이런 경우는 첨이라 잘 모르겠음. 그래서 평소 보던 곳에 끄적여봄. 솔직히 잘 보면 나 말고도 다른 남자들이랑도 연락 자주하는거 같고 16살에 이쪽 친목하는 데 분위기상 어장은 아닐거 같고 나랑 연락하는 중간에 남친 한 2주정도 사겼었었음. 그리고 평소 하트 이모티콘이나 사랑한다고 장난삼아 말하고 서로 귀엽다 하는 그런 사이임. 진짜 아무것도 모르겠음 요즘. 쓰니는 술, 담배 안함 ㅎ. 제발 조언 좀 해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