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비스직에서 알바하는 사람입니다.
네이트판 눈팅만 하다가 진짜 너무 화가나서 답답한 마음에 아이디 만들어서 난생 처음 판에 글을 써보네요.. ㅎ누구한테 말할 사람도 없고 진짜 제가 애기가 없어서 이해를 못하는건지
이게 사람들이 말하는 맘충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아이들도 많이 오는 곳에 일하다보니 뭐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맘충인가 아닌가
구분할 의욕조차도 생기지않은 걍 수많은 아줌마들을 상대로 일하고 있음.
처음에 일할땐 애들을 좋아하는 터라 조금 떼쓰고 그런아이들 봐도 걍 귀여웠음.
걍 애니까 뭐 엄마들 힘들겠다. 아이가 성격이 장난이 아니네 ㅈㅈ
이정도?
근데 점점 시간이 지나니까 애들이 옆에서 소리지를때마다 귀에서 삐 - 하는 이명이들림ㅋㅋ
주로하는 일중에 하나가 유모차 대여해주는 일인데
30개월미만 영유아한테 유모차를 무료대여해주는 것. 세상 이렇게 간단한 일이 있을까 싶음.
한편으로는 세상 간단한일로 사람이 이렇게까지 스트레스에 극치를 맛볼수도 있구나~~~
뭐 개월 수 지난 아이들 빌려달라는 거??????????????????? 걍 태반으로 있는일이라 화도 안남.
우리애가 아파서.. 졸려서.. 컨디션이 안좋아서.. 등등
그런 사람들 다 이유듣고 빌려주다보면 규칙은 왜있고 정작 대상인 사람들은 이용도 못하게?
일단 안전상에 문제가 있음 . 뭐 대충 2~3개월 차이거나 우리애는 몸무게가 덜나가요~하는데
봐서 아이가 진짜 작으면 빌려주기도하고 우리나라 아줌마들 참 좋아하는 융통성,유도리
많이 배워서 일하고 있는데 결혼안한 내가 딱 봐도 우리나라 나이로 4살 5살 자기도 안고다니기 버겁고 유모차 탈 시기는 지났으니 빌려달라는거같음 .. 다리뒤로 아이를
숨기는 듯이라도 하면 양반임. 대놓고 큰애랑 자기랑 둘뿐인데 30개월안됐다고 터무니없이 거짓말하고 빌려달라고하고 안된다고하면 그렇게 규칙잘지켰으면 대통령하지 왜 여기서 알바하냐는 소리까지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유모차 빌려주는 알바하다가 대통령선거 출마할뻔.ㅋㅋ
뭐 쓰레기 유모차짐바구니?에 넣어서 주는건 서비스요. 음료,과자 흘리고 토하고 똥싸놓고 ㅌㅌ하는건 애교요~~ 나는 스님이요.부처요. 하고일하는데 그러는데!!!!!!!!!!!!!!!!!!!!!!!!!!!!!!!!!!!!!!!!!
오늘 아줌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큰애데리고와서 당당히 유모차 대여하더라 ㅇㅋ 여기염 ~하고 유모차 주는데
그애를 그대로 태우는거임 . 솔직히 사람없으면 그려러니 눈감고 일 하는데
주말엔 애들데리고 어딜가도 사람 많지않음????? 오늘 레알 30개월 이런아이도 ㅈㅅ염..유모차가 다나가서 못빌려주거나 조금 넘는애들도 욕먹어가면서 안빌려주고 그랬단 말임.
마침 또 다른 아줌마가 옆에서 조금 개월수 넘지만 빌려달라고해서 ㅈㅈ쳤는데
그사람앞에서 걍 큰애 태우고 가는거임......................................ㅅㅂ
나 : 저기 손님..30개월 미만만 태우셔야하는데요^0^;;
아줌마: ㅇㅇ 태울건데그 애는(동생인지뭔지) 저깄음
나:아~ 그런데 지금 태우고 가시면 다른분들이 제가 빌려드린 줄 알고 오해하시니까요..
아줌마: 아 저기서 자고있다고요
나: 아니..그게아니라..조금만 넘어도 못빌려드린분들이 워낙 많아서여
아줌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이.봐.요
저기가서 내가 태울거라고 애가 있다니까?????? 여기서 저기까지 좀 태우겠다는데
내가 알아서 한다고 (하더니 중얼중얼 짜증난다는 식이었음)
유모차 반납할 때 내가 눈안마주치고 네~하고 받으니까 엄청 째려보면서 나가더라 ㅋㅋ..
참 .. 내 관자놀이 약간 파인듯 그 아줌마가 레이저쏴서 ...............ㅜㅜ 꿈에 얼굴 나올것 같음
요즘 아주머니들 중에 맘충 그런소리 듣기엔 정말 친절하신분들 빌려가시는분들 많음.
근데 진상이 훠훠훠훠훠후허ㅜ허ㅜ허ㅜ허ㅝ후허ㅜ허ㅓ훠훠훠ㅜ허ㅜ훨씬 많음
내가 오죽답답했으면 진짜 이런사람이 또 있나 하고 검색도해봄.
제발 그렇게 자기 아이가 소중하고 다리가 연약하면 개인적으로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길.
괜히 무료대여소 와서 알바생한테 ㅈㄹ하지말고 본인 큰애가 타다가 유모차가 부러지면 변상?
그딴거 바라지도 않고 괜히 큰애 태우다가 그 다음 정상적으로 대여하는사람 아이가 다치면 어쩔거임?
물론 그렇게 쉽게 고장나지않겠지. 근데 본인 애가 다친다고 생각해봐 .
제발 불쌍한척 그딴거 착한척 고마운척 다필요없고 걍 본인 깨끗하고 좋은 유모차 가지고 다니셈.
오늘 집에 오는길에 엄마한테 얘기하는데 눈물남. 내가 눈물이 난게아니고 엄마가 울어서 나도움.
서비스직 친절해야하지 알지 나진짜 근데 오늘 개친절했다? 오죽하면 다른아주머니가 옆에서
"어머 ,세상에나..."하고 나를 측은하게 쳐다보더라 ㅋ.....
속으로 무슨생각 했냐면 저렇게 평생 유모차 타고다니길... 걍 서비스직 스트레스인지도 예민한건지도 모르겠지만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물론 본인은 진심 필요해서 일지 모르겠는데
그러면 말이라도 잠깐태운거에요. 내리라고 할게요. 제발 이정도만이라도 해주길 간절히 바람..
아그리고 애들 울고불고 난리치면 데리고가서 교육을 하세요.이언니가 안된대 ~~ 몰라니맘대로해~ 애가 우는데요 니애는 니가 규칙을 가르치던 때리던 맘대로하시구요. 내 핑계좀 제발!!!!!!!!저리가라고 일하는데 방해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