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막 생긴일이라 심장이 두근두근하네요
회식하고 들어온 남편 폰을 우연치 않게 보게됬어요
11월에 한번 오늘 한번 총 두번 누군가에게
'안녕' 딱 두글자를 문자로 보냈네요
답장은 없었고요 통화기록도 없어요
그 누군가는 남자이름으로 되있는데
이름은 예를 들어 성식이라고 치고...
성식 이라고 저장되있는데 카톡 프로필사진보니까 김성지 라는 여자였어요
자는 신랑 깨워 성식이 누구냐 물으니 중국에서 왔다갔다하면서 물건파는 애래요 물건파는애를 당신이 어떻게아냐고 물으니 횡설수설하면서 아 성식이? 잘못들었네 군대동기야 이러더라구요
카톡들어가니 여자던데? 유부녀고 애도있고 더구나 우리지역살고...
성식이 번호는 예전부터 있던거고 그번호를 우연치않게 우리지역사람이 쓰는거겠지 본인은 성지라는 여자모른데요
그러면서 혼자 자길 왜 쓰레기만드냐 욕하고 난린데...
제가 신랑핸드폰으로 그여자한테 전화했어요 안받더라구요
문자도 보냈어요 '전화안받네 성지핸드폰 아닌가요?'
밤이 늦어서 그런지 답장은 없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김성지라는 여자를 성식이라고 저장해 놓은거고 옛여자겠죠... 문자보내본거같은데 되게기분이 더럽더라고요... 아니라고 오히려 저한테 욕하던데 웃음이나더라고요
어찌나 오바하면서 펄쩍뛰던지 ...
제 추리가 맞을까요? 신랑이 우기는게 맞을까요
내일 그 김성지라는 여자와 아무 관계없다는 증거자료를 가져오라고 했거든요 통화를 저장하던 문자를하던
자기가 억울하면 알아 서 가져오겠죠?
내일 오전에 제가 그여자한테 미리선수쳐서 전화해보려구요...
아니면 더 좋은방법있을까요...
옆에서 아무것도모르고 자는 애들이 오늘따라 더 이쁜데...
속상하네요.. 한편으론 제 오해이길 간절히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