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남자입니다
너무힘들어서 헤다판 많이 들락날락하기도 했고
최근에 궁금한 점이 생겨 글 남깁니다
어찌어찌 연락하고 싶은 마음 잘 참아가며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전여친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것도 술취한 상태로요..
그러고선 저한테 하는말이
저랑 헤어지고 3개월만에 ㅠㅠ 3명의 남자를 사귀게 되었는데 저만큼 자기를 이해해줄 수 있는 남자가 없답니다
그건 사실 저도 알고 있습니다 ㅠㅠ
그리고 또 제가 아직도 못잊었다 하니까 너같이 잘난??남자가 왜 자기한테 매달리냐는 겁니다 머가잘난진몰라도
그리고 자기가 최근에 핸드폰 비밀번호를 치는데 무의식적으로 제 번호를 쳤다고 했습니다
이런 말들이 저를 흔들었습니다 얘도 나를 아얘 잊진 않았구나.. 이생각이 들었죠..
근데 ㅋㅋ 덜컹!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전화한거였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제가 남친있으면 연락하지말라했죠
저는 아직 좋아하고 친구로 대할맘없으니까..
근데 자기 맘이랍니다.. 저보고 끊을거면 제가 끊으라는데 저는 현남친한텐 미안하지만 먼저 끊지못했습니다..
그렇게 한시간반을 통화햇습니다...
그리고 제가 계속 기다릴거같다하니까 이런 내기를 했습니다
얘가 이제 고3되는 애인데 자기 수능볼때까지 기다리면 그 때 사귀기로.. 대신 그때남친있으면 제가 포기하랍니다..
자존심 상하긴 하는데 일년기다리면 사귈수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생겻다는게 너무 기뻣습니다
그리고 현남친에 대한 예의를 위해 지금은 연락끊은 상태입니다
저는 전여친의 마음을 모르겟습니다
저를 갖고 노는건가요??
아님 정말 어른돼서는 사귈 의향이 있어서 저러는건지..
저를 아직 못잊은건지..
말로는 다른 여자 좀 만나라 하는데 남주기는 아까워서 이러는건지
제가 알려드린 상황에서의 전여친 심리좀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