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적인 관심 없어도 할 수 있는 행동일까요??
연인 사이는 아니고 마치 남사친처럼
친한 남자 선배가 있어요...
같은 회사에 다닐 때는 밥도 많이 사주셨는데
지금은 제가 다른 지방에 일하고 있어서
이젠 그러지 못 하고 있네요...
그런데 제가 오랜만에 그 동네에 내려가서
정말 오랜만에 만난 선배랑
밥먹고 제 집까지 바래다주는 차안에서
이야기하다가
정말 아무생각없이 바다보고싶다고 툭 말해버렸는데...
(그때 선배는 말이 되는 소리... 여튼 부정적으로 말했는데...)
저 떠나기 직전인, 며칠 뒤에 또 만났을 때
근처 바다에 데려다 주었네요...^^;
(또 만나기 전에 선배한테 서운한 적 한번 있었는데...
그 감정 다 풀리고 감동받았습니다ㅜㅜ)
사실 선배가 남녀후배들에게 밥 잘 사주고
부탁도 잘 들어주는 스타일이긴 한데...
저를 여친으로 보는 이성적인 감정이 아니고...
이제 저를 못 보니깐 마치 소원 들어주는 것처럼
한 행동이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