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험합격하면 남자친구 버릴려고했는데 남자친구가 죄책감들게만드네요

착한애 |2017.12.15 11:29
조회 32,850 |추천 9

어느누구에게도 하소연할수가없어서 익명으로나마 제마음을 풀고싶어서요

전 현재 신림에서 고시생활을 준비중이에요 공무원을준비중인데 이번년도부터 시작해서

이번년도 시험은 건너뛰었고 내년에 볼예정이에요

남자친구는 직장다니고있어요 평범한 중소기업 2주에 한번씩은 절 만나러 신림으로 와주는 상태인데

전 사실 오래갈관계가아니라고생각했어요 남자친구는 저와 결혼까지 생각하나본데 제가 고시생활중이니 쉽게 얘기를못꺼내는거같더군요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사람이 많이 착해요 저 만날때도 밥사주고 많이 먹어야 공부도잘된다면서요

외모가 잘생기거나 그러진않지만 착하고 성실하고

사실 제가 정말 나쁜년인데 시험합격하면 헤어지려고 통보준비중이거든요 저희집에서도 남자친구 직업도 변변치못해서 마음에안들어하고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신림에는 시험준비나 저처럼 고시준비하는 사람들이많아요 돈이없어서 삼각김밥으로 때우거나 집에서 보낸 반찬으로 끼니때우는 사람이 대부분이거든요

어제남자친구가 신림왔다길래 나올수있냐고 그러더군요. 나갔더니 삼겹살먹자는데 전 무슨삼겹살이냐고 말로만그랬지만 속으론 너무 먹고싶었어요

삼겹살먹는 내내 너무 맛있었고 남자친구는 계속 구워주면서 많이먹으라고 그러고 남자친구도 돈을 많이버는건 아니에요 헤어질때 지갑에서 만원짜리 3장 꺼내더니 주내요 ;;;;

이것밖에못줄꺼같다길래 괜찮다고 받지는않았어요 양심이있지 어떻게 그걸받나요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참많은 생각이드네요 저는 남자친구랑 헤어짐을 생각중인데 남자친구는 그사실도 모르고 저는 어떡해 해야할까요? 이렇게 의무적으로 만나는게 맞는걸까요? 저 자신도 너무힘이드네요

추천수9
반대수235
베플|2017.12.15 12:58
자작인줄 알지만 굳이 댓글을 단다면 걱정하지마라 아가야 ! 너는 공무원합격 못한단다.. 그러니 너가 합격해서 남자친구 찰일을 없을것이다. 남자친구가 너를 찬다면 모를까...
베플미친|2017.12.15 11:38
저겨 입은돌아가도 말은똑바로합시다. 그냥 이용해먹는거잖아요. 근데 글을 왜 자기가 죄짓는것처럼 써놓으십니까. 그리고 시험한번에 붙는다는보장도없으니까 말안하는거잖아요. 웃긴게 합격못해서 3년째공부한다칩시다. 그럼 3년동안 벗겨먹을심산이잖아요. 아니 그냥 애초에 나랑안맞고 나랑끕이달라서 갈길이 틀려서 안되겠으면 걍 헤어지고 열심히공부해서 갈길가고 각자인생살면되는건데. 본인자체도 떨어질거 어느정도예상하니까 얻어먹을거먹고 하는거아니에욬ㅋㅋㅋ. 본인은 잘살아요? 용돈척척주는집이면 굳이 남친한테 그런배려사랑받아야될 이유있어요? 웃기지말고 남친한테 이실직고 다얘기하세요. 그냥 넌심심풀이땅콩이고, 난시험합격하면 내수준이랑 맞는사람만나서 결혼할거니까 주제파악하고 꺼지라고. 뭐 뒷바라지시키는거같아서 너무미안해서 이런헛소리로 포장하지마시구요. 아시겠어요?
베플ㅇㅇ|2017.12.15 12:12
아니 합격하고 말해.요즘 공무원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무슨 시험준비만 한다고 되는걸줄 아나보네.지금 현 입장에선 남친(회사원) 글쓰니(시험준비중인 백수)이므로 남친이 더 위임.합격 못하고 몇년 공시만 준비하면 남친이 찬다는 생각은 왜 못하는지..바보아냐?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