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나의 아내
결혼해서 6년간은 같이 살다가
직장이 좀 멀어 기숙사 생활하게 되었는데
지 편하다고 계속 기숙사 생활하랍니다.~
그 기간이 7년 되어 가네요
아이는 없습니다.
주말이 되어 집에 가면 아는체도 안하고 내가 아는체 해야 되고
밥도 안해줘요~ 자기가 부엌떼기냐고 하면서 걍~ 무시해요 지금까지~~
힘들게 일하고 들어온 남편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어 보여요~
어떤땐 회의가 밀려와요~ 내가 지금 뭐하는고 있는 건가.....
그리고 관계를 안가진지도 3년은 족히 되어 갑니다.
이거에 대한 개념도 아예 없어 보여요 미안한 기색이라곤 눈꼽마치도 없어요
그리고선 보험 때문에 주고 받은 카톡을 보고는 바람 핀 것 이상으로 오버해서 처가댁에 내 체면 다 깎아 먹었구요~~
모든지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성실히 직장 생활하면서 생활비 꼬박꼬박 주고 있어요
바람 피우거나 이런 거 없어요
술먹고 흥청망청 이런 거 없어요
어떻게 보면 재미없게 살고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아내는 신체왜소증이라 몸이 불편하긴 합니다.
불면증에 우울증도 있구요
그래도 운전도 하면서 나름 생활해요
닭이나 토끼를 키웠었는데 끔직히도 챙겨주고 위해 주면서
나에 대해선 냉정해요~~
결혼 13년 정도 되어 가니 이제 회의가 느껴지네요
애도 없고 ~ 나를 인정해 주는 것도 아니고 가르칠려 들고 ~
이런 여자랑 계속 살아가야 되는 것이 맞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