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에 재직중인 교사입니다
교회가 위탁체라
면접을 볼 당시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종교를 강요받다가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강제적으로 원에서 신앙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그과정에서 이부분이 부당하다고 여겨져
종교교육을 거부하였고
(회식때 이야기 한 종교로 시작된 교육이니 거부한다고 이야기를 하니 자기는 그런말을 한적이 없다며 유언비어를 퍼트렸다며 유언비어확인서를 쓰라고 법적 책임을 물을꺼라며 겁을 주었습니다)
근로계약서에 명시되어있는 사항들이
하나도 지켜지고 있지 않아 근로계약서의 사항을 지켜달라고 원장에게 요구하는 과정에서
원장은 나는 모르겠으니 목사에게 이야기를 하여라
하며 책임을 회피하였고
목사에게 이야기를 하니 신고해! 신고해! 하며
언성을 높이며 교사들을 협박하였습니다.
또한 회식자리에서
낙하산 교사를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주임으로 앉히고
임신순번제를 이야기하며
육아휴직을 가지 말아라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 이야기를 참다참다가 관할 구청에 신고하였고
구청을 중심으로 조정중에 있던 도중
오늘 목사가 어린이집으로 찾아와
해고통지서와 정직통지서를 주었습니다
어떤 사유에서 통지서를 주느냐 라는 물음에
말해줄 이유없다
그러면 부당해고냐라는 물음에
알아서 생각하랍니다
그러면서 알아서 소명하라고 하는
이 터무니 없는 갑질을 어떻게 해야할지
화가 너무너무 납니다.
근로계약서대로 이행해 달라
그리고 종교강요 하지 말아라
임신순번제 같은 거 이행할 수 없다
라고 이야기한게 해고를 당할 이유고 정직을 당할 이유인가요?
아이들을 사랑으로 함께 하고 싶은데
왜 그런 보육환경을 보육교사에게 주지 않는건가요
보장받지 못하는 권리
막말 횡포를 당하며 상처받는 인격과 마음
정말 원통하고 슬픕니다.
왜 이런일을 당해야 하나
부들부들 떨리며 죽고싶은 마음이 들고
정신적으로 심한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ps. 이제야 댓글을 봤네요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그중 “너 알면서 왜 들어갔냐 그만둬라”
이런 댓글이 있어서 추가로 글을 씁니다.
교회위탁이라고 채용공고시 알려줘야하는데
그러면 교사가 잘 안구해지니
그 어디에도 교회위탁이라고 적혀있지 않아
이럭서를 넣게 되었고 저한테 이야기없이
원장 그리고 위탁체 대표 목사와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교회를 나와라라고 권유를 받았고
저는 교인이 아니니 교인을 뽑아라 거절했습니다.
어린이집이 현재 교사가 급한 상황이라
교회생각하지 말고 나와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였고
고민하다가 제가 교인이 아니라 안될것 같다고
여러번 거절하였습니다.
교회강요 안할테니 와달라고 부탁을 계속해서
교회에 가지 않겠다고 확답을 받고 첫출근을 했습니다.
입사당일 임용을 하자마자 (이제 그만 못둔다고 생각했는지) 교회에 나오라고 다시 권유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종교강요가 이어진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