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있음 전 이제 36
전여친이라고 하기에도 시간이 너무 흘렀네요 전여친은 30이 됩니다
전여친이 21살 제가 27살에 만나 4년넘게 연애하다가 헤어진지 5년이 넘었습니다
헤어지고 1년정도는 가끔만나 여행도 가고 했는데
그후로 4년동안 동기 결혼식에서 다같이 만나 차한잔하게 다입니다
그리고 생일이 1월이라 연초에 새해복, 생축 문자 한통씩은 했구요
그렇게 세월이 지나 5년이 흘렀는데
후.......... 급 오네요
정말 많은 세월이흘렀는데 안되겠네요
붙잡고 싶은건 아닙니다
남친이 있는지 결혼할 사람이 있는지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냥 20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나와 함께보내준 그 친구의
20대 마지막모습을 그냥 보고싶네요
만나도 별 얘기도 못할거같아요
얼마나 힘들었는지 무슨일이있었는지
궁금하지도 않을테고 저도 말해봤자 징징대는거같고 또 말할 사이도 아니구요
암튼 지금 한달정도 원기옥 모으고 있습니다
문자를 보내볼까 말까.. 보내긴해야겠는데 또 용기는 안나고 ㅋㅋ
10일 남았네요
오늘 내일? 금요일에 술한잔하고 문자한번넣어봐야겠네요
만나줄라나 모르겠지만
암튼 이별하고 힘드신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