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연하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는 29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랑 만난지는 이제 1년이 다 되어가요. 남친이 먼저 좋다고 해서 만나게 됐고 지금까지 별 문제 없이 만나고 있구요.
그런데 요즘 고민이 남친의 취미 생활이에요. 남친 취미가 건담 조립인데 이게 처음에는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어릴 때부터 레고나 바이오니클? 그런거 좋다 했다하고 커서는 건담을 조립해서 모은다네요. 전문 매니아들처럼 도색까지 하는 정도는 아니구요.
근데 문제가 어쩌다 연락이 안되는 날이 가끔 있는데 나중에 알고 보면 건담 조립 하느라 전화를 못봤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집중하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자꾸만 반복되니 제가 건담에 밀린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연하남은 처음이라 잘 모르는데 괜히 나이가 어려서 저러나 싶기도 하구요.
제가 오바하는건가요? 아니면 남친과 진지하게 이야기 해 봐야 할까요? 다른 남자들도 이러는지.. 남친이 나이가 어려서 그런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