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전에 방탈죄송합니다.
제일많이 읽으시는것같아,선택하게되었어요ㅠㅠ.
늘 글만읽다 제가 이렇게쓰게될줄이야 .. 몰랐습니다.
다른일이 아니라 저희부모님에 관한일이라 그냥 넘어가지 못해 이렇게글을씁니다. 잘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떻게시작을해야될지...
저희가족 구성은 저,언니,남동생,엄마,아빠 이렇게있고 본집은 용인 광x호수공원옆 흥x마을입니다.(위치는 밑에글 이해를위해 설명) 전 일때문에 대구내려와서 자취생활을 하고 있고, 아빠도 역시 일때문에 타지역에가있구요.
저희언니는 시집을 가 형부와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다보니 실질적으로 본집엔 남동생,엄마 이렇게 생활하고있습니다.
동생은 편입준비때문에 공부중이기에 엄마 혼자 집에있는 시간이많기에 심심함과 용돈벌이를 하신다고 집앞 만두가게에서 알바로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정확히 20일전이죠.
오늘 오후 저희 언니의 연락한통으로 시작되었죠.
저 연락을 받았을때 그 순간 얼이빠졌습니다.
할말을잃은거죠. 정신을 차리고 전활 드렸습니다.
엄마 얘기 들었어 어떻게된거야?
그순간부터 엄마가 엉엉 서럽게 우시는데 그마음을 어떻게 표현을 못하겠어요... 하 정말...
엄마께서 진정 하실때 까지 기달리다 다시 여쭈었죠.
지금 다시생각만해도 우리엄마에게 이런일이 이러날줄이야 상상도못했습니다. 여튼 상황은 이러합니다.
집앞 수x만두집.
오픈한지얼마안된 집이죠. 20일전 일을시작했습니다. 부부사장2명,실장1명,삼촌?1명
저흐ㅣ엄마 포함5명이서 일을 하셨답ㄴㅣ다.
일은 오늘로부터 3일전.여느때와 같아 출근을하셨는데
분위기가 이상하더랍니다. 가게분위기가 쌔하고 냉랭해서
어?왜이러지?느낌이들었대요. 점심 시간이 되자, 밥을봤더니
떡볶이에 밥 한공기. 두번째날 김치찌개도아닌 순두부찌개도아닌 시큼한국같은거와 큰밥솥에 애기주먹만한 밥 한덩어리, 세번째날도 비슷하게 주었답니다.. 그때부터 엄만 이런대접받으면서 일을해야 되나싶었답니다. 손이부들부들떨리네요. 그런이유를 어제저녁 퇴근전에 말을 하더랍니다. 3일동안 사람바보로 만든 이윤 참.
대충 대활내용알려드리자면.
사장왈-이모님, 혹시계산하실때 계산잘못하십니까?
엄마-아니요~몇천원 만두파는데 실수라뇨.
사장-아니.. 20일동안 매출금액 총45만원이 비어서요.
처음엔 삼촌이(이삼촌이란분은 아침6시부터 엄마출근시간 10시까지 혼자문여시고 장사를하셨답니다.)
의심이되어서 실장한테얘길했더니 절대 그런애 아니라고,
자기가 일거수일수족 다 안다고 내가술도사주고 용돈도 주는데 쟤가왜돈을가져갔겠냐며 얘길하길래요.
엄마-그얘길왜저한테하시는거죠?.. 그래서 몇일전부터 가게분위기가 이랬냐고, 그럼 처음부터 물어보시지 상황다정리되고 결론은 저라고생각하시고 말씀하시는거에요? 계산할때실수를했었어도 1,2만원 액수차이나는것도아니고 45만원이라는 금액을 제가 빼갔다는게 말이되나요..?
저렇게얘길하니 웃더랍니다...
그전부터 '이아파트 임대아파트라면서요?' 이런식으로 동네 무시하는듯한 발언도 하셨었고 저희엄만 어이가없어,
'없는사람들이사는줄아시나보네요' 이랬더니 웃더랍니다.
저희집 부자는아니지만 큰욕심 부리지않고 먹고살만큼은 되요...
임대아파트살고,나이있으신분이 알바를하러다닌다고해서
아무런 증거도,근거도 없는 의심 저런대우를 받아야 되는거에요...? 제 상식적으론 이해가 않되요 도무지...지금저희엄만 충격과 상처에 사람들과 대호ㅏ도하기싫으시다며 핸드폰도꺼놓으시고 통화하실때마다 우셔요.. 엄마랑 통화할때 우시면서 저한테 하시는말씀이 너희키우면서 남부끄러운짓 한번도 한적이없었고 이일저일다해봤지만 저런대우를 받을만큼 잘못된행동을 한적이없다고 말씀하실때 제 마음은 말로표현할수가없었어요. 단지 용돈벌이하실려고 했던 일인데
이런일이생길줄이야 상상도못했어요 . 저한테이런일이있었다면 똥밟았다고 넘어가면되는데
제 부모님이 이런일이 생기니 도무지 못넘어가겠어요..
그 가게사장님들도 저희엄마또래이신데 사람보는안목이 그렇게없으실수있나요..
문제는 1번째 처음 일을 시작할때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하는데 근로계약서 미작성. 2번째 근거없는의심.
3번째 누명. 4번째 부당해고. 이부분은 이일이있고나서 엄마께서 먼저 그만두셨겠지만 저렇게 말했다는부분.
돈이없어진부분에대한 예민한점은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증거도없이 상대방이 받을 상처와 억울함 생각 안하시고 안일하게 행동하신 저분들때문에 저희엄마가 받으신 상처 억울함 어떻게 해야되죠..?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생각정리해서작성한다는게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합니다ㅠㅠ
저희엄마께서 문자보낸부분도 추가로 올립니다.
당연히 답장은오질 않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