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군대있을때의 빼빼로데이...

욱사마 |2008.11.10 10:51
조회 1,278 |추천 0

안녕하세요^^ 한달에 한번꼴로 톡을 씁니다만.. 번번히 쓴잔을 마시고..

 

다른사람의 톡만 봐왔던 한 청년 입니다... 소개는 이정도로 끝내고.으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용~~~

 

때는 2004년 11월11일.. 딱 4년전이네요.ㅎㅎ

 

군대있을때입니다... 저는 어느정도 짬이차서 당직근무를 서고 밤을 꼴딱 샌다음..

 

근무취침을위해 매트리스에 몸을 눕히는 순간!! 아차!! 오늘이 빼빼로 데이구나..

 

전 생각을 했습니다.. 빼배로 데이날 빼빼로는 먹어야 돼는건 아닌가하고.. 전 후임들이 훈련을

 

나간틈을타서 PX 로 올라갔습니다.. 역시 PX 에 빼빼로가 한가득 있더군요.

 

(누가 누구한테 준다고 이렇게 가져다놨나.ㅡㅡ)전 그때당시 월급.. (병장:34000원)의 거금을 털어..

 

빼뺴로를 40여개 샀습니다.. 내돈..ㅠ.ㅠ 그리고 훈련을 나간 후임들의 관물대 서랍에..

 

포스트잇으로 적은 편지를 하나하나 붙여 넣어두었습니다. 중대장,소대장,행보관의 책상위

 

에도요...ㅋㅋㅋㅋ 그뒤 몇몇 아이들은 눈물을 글썽이는 아이도 있고.. 머쩍게 웃으며

 

이번주말에 지가 쏜다가 피엑스 가자는놈도 있고.ㅋㅋ 2004년 빼빼로 데이는 그냥 넘어갈줄

 

알았는데 이렇게 받으니 감동했나봅니다.ㅋㅋ 중대에서도 전우에 대한 전우애를 보여줬다고

 

4박5일 포상도 받고요.ㅋㅋ 아무쪼록 군대에 남친 보낸 고무신여러분들!! 지금 뺴뺴로 보내기엔

 

너무 늦었쬬?? 이번주말에 면회라도 한번 가는게 어떨까 싶습니다.ㅋ 군대에 있는 군인들

 

휴가가 있지만 면회는 또다른 맛이 있거든요!! 암튼 국군장병 여러분 화이팅!! 그리고 우리

 

161R CSCO 얘들 보고싶다~!!ㅋㅋ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