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결혼15년차 아이셋둔 맞벌이 주부입니다.
남편은 직원6명의 개인사무실에 다니고 있으며 회식 및 술자리가 잦은편입니다.
평상시 9시10시사이에 귀가합니다. 귀가해서 자리잡고앉아 텔레비전보다가 잠니다.
같은 직종 다른사무실에 다니는 나는 7시경귀가하여 분주하게 움직여 아이들 저녁을 먹이고하며 가사일을 또 합니다.
11월 6일
사무실에서 거래처직원과 회식있다고 늦는다고 해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새벽1시되어 귀가했습니다. 기분은 나빳지만 사무실회식이라 참았습니다.
11월7일
어제 늦었오니 오늘을 일찍오갰지 생각하고 있는데 오후 5시경 다른거래처인데 도움 받이 것이 있고, 또 잘사귀어두면 개인적으로 도움이 될수도 있을거 같다기에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8시경 또 전화를 해서 그 사람 만나야 겠다고 저녁만 간단하게 사먹이고 오겠다고 하기에 만나라고 했는데 왜 도 전화를 했는냐고 짜증을 내고 간단하게 하고 오라고 하고 전화를 끈었습니다.
그런데 왠지 느낌이 이상해서 다시 전화를 해서 그사람 만나는거 맞느냐고 재차 물었더니 맞다고 자기도 기분도 않좋고 일찍 들어 오겠다며 전화를 끈었습니다.
그런데 또 1시 다 되어 귀가했습니다. 문늘 걸어 잠그고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아무말 안하고 잤습니다.
11월 8일
막내가 어린이집에서 웅변대회하는데 구경가고 싶다고 하기에 아빠랑 같이가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2틍연짱 늦게 들어와서 피곤한지 이불속에서뒹굴고 있었습니다.
막내가 가자고 보채고 있고 나는 남편이 어제 누굴만났는지 궁금하여 휴대폰을 열어보았습니다.
대리운전번호하고 낮익은 친구의 번호-그친구는 노래방에 도우미 공급을 하는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고" 라고 저장된 번호 생각해보니 고물상(남편은 고물상에 임대를 주고, 임대료를 받고있습니다)인것같았습니다. 그렇다면 어제 만난다고 한 사람은 거짓말이었던 것입니다.
순간 참았던 화가 폭발을 하여 씻으려는 남편에게 따져 물었습니다. 어제 누구 만났냐고?
남편은 인상을 쓰며 짜증을 내고 내가 따지는 것이 나쁘다는듯 아무말도 안하고 계속인상을 쓰자
나는 너무너무 화가나서 남편에게 고물상이 접대한 거래처 사람이냐? 도우미끼고 노래방가서 노니까 좋으냐? 왜 거짓말을 하느냐? 며 손지검을 해대자 남편 나늘 밀치며 마구 대립니다.
내가 대린것의 10배의 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놀라 방에서 뛰ㅣ쳐나와 울며불며 말립니다.
맞은나는 이성을 잃고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더 때리라며 계속 달려들고 여러차례의 몸싸움 ... 서로 밀치는 와중에 아이들방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계속 더 대리라며 달려들자 남편, 큰 의자를 집어 던졌습니다. 의자는 천정의 등 끄트머리를 가격하며 큰아이 책상위 유리를 깨뜨리며 바닥으로 나뒹어졌습니다.
아이들 너무 놀라 울고 불고 난리고 나는 너무너무 화가나서 더 때리고 다 부셔버려라며 달려들고 둘째아이가 울면서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한다디만 하라고 애원하자 그제서야 미안하다 마지못해 한 마디 내 밷고는 그래도 자기는 잘못이 없다는 표정...
그래서 니가깬거 니가 치우라고 하고 나는 아이들이 너무 놀래서 다독거리고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치워긴것같아서 막내데리고 웅변대회 갔다오라고 해서 내보내고 나는 맞은 곳이 너무아파서 누워있고 1시경 막내랑 오더니 아이들 빵먹으라며 빵을사와서 먹이고 큰애가 라면 끌여서 동생들 먹이고... 3시쯤되자 누워있는 옆에 와서 무릅꿀고 미안하다고하기에 조금 마음이 누구러 질라고 하는 찰라 마을에서 일요일 야휴회가는데 사전준비 때문에 4시까지 가봐야 된다고(참고로 우리는 성남살고 남편본가는 오포에 있어 수시로 왔다갔다하며 마을일을 보고 있고 마을 경비를 가지고 있음) 미안하다고 나갔다 오겠노라고 하기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와중에도 나간다는 말이 목구멍으로 어떻게 나오는지 ! ....
그래서 시계를 보니 3시 조금 넘어 있고 생각해 보니 이건 미안해서가 아니라 도 나가야 되니 마지 못해 무릅꿇고 미안한 척 하는 거였습니다. 시간 딱 계산해 보고 내 참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가서 돈(경비)만 전해주고 와라 1시간안에 와라고 했더니 날듯이 나가버립니다.
1시간 다되가는데 오지도 안하 전화로 화를 냈더니 내려오더군요...
그래서 하루를 다보내고 즐거워야할 토요일이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11월9일
아침일찍 씻고 분주하게 움직이더니 갔다오겠다고 말을하기에 대꾸도 안했더니 그냥 가버렸습니다.
나는 오후에 아이들데리고 아울렛 매장가서 아이들 겨울옷몇가지 사고 들어와보니 오후 6시경...
남편은 왔을까? 생각하다가 휴대폰 위치정보조회를 해보니 용인지역으로 나오기에 오고 있구나 생각을 하고 있다가 전화를 여러차래했는대 받지고 않기에 8시경 위치정보조회를 해보니 시댁근처 - 그래서 도착을 해서 마을 사람들하고 저녁을 먹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9시쯤 다시 전화를 아니 안받고 다시 하니 뚝 끈어버리고 끄래서 다시하니 전원이 꺼져 있다고 하고...
지금까지의 상황을 봤을 때 놀러갔다가 왔으면 왔다라고 전화라도 해야 되는게 최소한의 예의가 아닌지?!!!
수차례의 전화 받지도 않고 전원꺼버리는 남편의 행동 ... 돌아 버릴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시댁에 전화를 하니 저녁 막먹고 들어왔다고 남편도 곧 내려 갈거라고 해서 그런가부다하고 기다렸습니다.
10시가 넘어서는대도 들어오지도 않고 전화도 안되고 나는 더욱더 돌아 버릴것같고 그래서 남편 가방을 뒤져서 같이간 사람의 전화번호 확보하고 그 사람(바람기 많고 남편과 과거에 나이트가서 도우미대리고 놀던사람-남편말로는 애인이 있다고)에게 전화를 하니 자신은 다른 모임에 와 있다고 걱정말고 기다리라고 하고 끈었습니다.
11시 나는 점점 불안해지고, 우울해지고, 내가 왜 사나 싶고, 집에 들어와서 내 죽은 모습을 보게 해 줄까 싶기도 하고, 벼라별 생각이 다들고 ....
문을 걸어 잠글까하다가 그래도 그건 아닌것 같고 그래서 문은 열어 놓고 자려고 누워도 잠도 안오고, 그래서 거실 치우고, 세탁기 돌린것 빨래 고 있을무렵 12시가 넘어서자 남편 들어오는대..
아무일 없었던듯 나, 갔다왔어 하기에 아무말도 안하고 빨래만 널고 있자 가만이 서 있고 빨래 다 널고 마른빨래 개고 있는데도 가만이 있고 ... 그래서 방으로 들어와 문잠그고 누워있자,....
밖에서 달그락 달그락 설것이 하는 소리....
잠시 뒤 코 고는 소리...
어이 없고, 분하고, 억울하지만, 내일 출근도 해야 겠기에 오지도 않는 잠을 억지로 청하며 자는마는듯...
11월10일
둘째 도시락 싸 주어야해서 일찍일어나서 밥하고 도시락 반찬거리하나 만들고 애들 깨워서 씻으라고 하고, 막내 밥먹이고 옷입히고, 밥먹이고 보내고 분주히 움직이는 동안 남편 아이들 방에서 자고 있슴
나는 아무말도 안하고 아는 척도 안하고 나도 출근준비하느라고 씻는동안 남편은 아무말 없이 축근해버렸습니다. 말도하기 실습니다.
이상이 5일간이 전쟁과 같은 우리부부의 상황입니다.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나 잘한거 없습니다.
근데 남편이란 새람의 생각과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남편이 늦게 들어왓는데 어서오세요 하며 반기는 아내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대부분 화내고 따지고 하지 않겠습니까?
거짓말하고 술먹고 노래방가고 도우미 불러서 노는 남편은 잘한것입까?
놀지 말라는거 아니고, 사람만나지 말라는거 아닙니다.
적당히 조절해서 놀고 조금 일찍와서 아이들도 봐주고 하란 말이지요
일단 지금의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
답답한 마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