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예의 없지 않고 다소곳 하게 차려입고 나오던 널...
참 아름다웠지...
7년여 만에 다시 그렇게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
2번의 만남에서 너는 나를 마음에 들지 않아 했었지...
그렇게 너와 인연은 여기서 끝이라 생각했어
시간이 지나고 널 잊어 갈 때쯤
네가 먼저 문자가 와 널 만나게 되었고
그렇게 우린 연인이 되었지
60일... 짧으면 짧은..
길면 긴 두 달
너에게 너무 급하게 다가간 걸까..
너무 오랜만에 연예라 조바심을 낸 걸까
너무 좋아해서 실수의 연속이였을까...
그렇게 생각할 시간을 달라던 넌...
우리가 사귄 시간보다 더 오래 연락이 없구나..
내 사랑이 여기 까지더라 ..
네가 나에게 한 말들... 그리고 무시하는 태도
그 말과 행동에 자존심이 많이 다쳤어
정말 좋아했는데
조금이라도 날 좋아해 줬으면..
자존심 같은 거 다 버리고
너에게 달려가서 붙잡고 싶은데
나 자신이 알고 있더라..
네가 날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너는 내게 관심이 없다는 걸
잘지내 행복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