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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잡아보려해도 잘안되네요

은혜 |2017.12.26 22:02
조회 308 |추천 0
결훈한지 오년차가 넘어가네요
신랑과 저는 나이차가 9살차이 납니다
맞벌이하다 애기가 3년 넘게 생기지 않아 저한테 이상있나싶어 혼자 병원1년 다니면서 치료받았습니다
병원도 남편이 나이가 차서 그런지 3년 내네 아이문제로 시달렸십니다. 술마시는 날이면 늘항상 아이가 없어 자기는 번돈 모으지않고 놀러다니면서 다쓴다고 ..말그대로 내아를 낳아줘~..ㅡㅡ
3년내내 시달려 저도 스트레스로 발이붓기도 하고 이곳저곳아팠읍니다 병원가면 죄다 스트레스..
저희 시댁이 큰집이 시댁인데 형님이 아들을 못낳아 아들낳아달라고... ㅡ
글애서 홀로 일년정도 다니다가 이상하다싶어 혹시나 하는마음에 신랑을데리고. 가봤죠..
역시 신랑문제였습니다... 운동능럭이50%밖에안됀다구...나중에 알았는데 그게 난임입나더군요
병원에서 인공은확률이 떨어지니 시험관으로 하라더군요
그렇게 몇군데 돌고 막상하려니 겁이나더군요
난 급하지 않았는데....시술전날 차안에서 힘들다는 예기에 일년 더있다 하자했십니다
저도 약골이라 자잘한 병치례 하다보니 망설여제더라구요 하지만 신랑은 제말끝나기가 무섭게딱잘라 지금하자고 하더군요..너무 원해서 목숨걸고 했습니다
몸이약해 온갖부작용 다겨고 이식날도 선생님이 너이대로 하면 죽는다해서 한달쉬고 배,폐맨날물차고 구멍뚫어서 빼길 세...숨허덕이는건 기본 이식한번에 성공...얼마안되서 조기진통..그리고 대학병원에서 간병인두면서 누워서밥머코 누워서 씻고볼일보고...
백만원짜리링겔 맞아가며 꼬박 정확히12개월....
일년을누워서 낳았십니다 그것도 아들......
그렇게 부작용다곀고 낳는순간까지도 제왕절게도 잘못돼서 위험고비 넘겼다고해요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낳았씁니다
근데 문제는 저입니다
제몸이 다되버린거조
거기에 내모든것을 쏟아부었으니 ...
정말 죽을것같았어요. 신랑한테 나 수술받다 죽을꺼같다고 기력도 없고 내몸이 다한거같다고....ㅠ
아니나 다를까 애낳고 걷지릴 못했어요
단 한발걷는게 내몸이 부서지는 것같이 아팠어요
통증에 잠을잘수 없어요..그런말도 안되는 통즌고통다겪으며 전병원을 전전했어요
이병원에선 다리수술해야한다
ㅇ한쪽에선 말없이 애매하다 다른병원...다른선생님 넘기기..그렇게 정처없이 해매다 겨우 찾은답변
골다공증....-3.9. 70대노인의뻐라더군요...
그리고왈...무릎의 기능이 다됐다고...
허리도 골반도 손목도...제온몸의 뼈가 다무너질듯아팠어요 그걸무릎이 지탱을 못한다고...
너무 누워있어서 몸에근육이 없다고 ...그렇게 다시 걸을수 있다는 기대감에 재활하고..지금도...거기다 친아버지 돌아가신것도 애기때문에 일녀럼게..친정아버지돌아가셨다는것도 일년넘어서 알았죠.이혼하섰거든요...
너무도 많은일들이 지나갔어요 
이걸다쓰려면 몇페이지될듯....
애기가 깨서 짧게 써야겠네요
본논은 이러해요 ..
몸이아프니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자주 싸웁니다
이혼하잔예기 밥먹듯이 하고 고마운줄 모르죠
전일도못해 울며겨자먹기로삽니다
시어머니는 제가 아파서 그런지 다 못마땅해라 하십니다사사껀껀 안좋은말 대답.저도 서운해서 요즘은할말다하니까 더난리입니다..오년내네 일주일에한번씩가고...빨간날은 죄다 시댁에서 크리스마스도...항상 뭐든지 시댁중심으로 글애도 말없이 울집오구 말도안되는애기들어도 그러려니 살았는데 이젠 저도 진저리납니다..
저희 시어머니 신랑42인데도 손톱 작년까지 깍아줄정도입니다..
다질립니다..
마음을 다잡아보려해도 ....내인생 망첬다는 생각밬에 안듭니다
몸아픈며느리 손빨래시기고 청소기 냅두고 손__질시키고..이루말할무무없죠...같이. 칠개월정도 살음 아이와 이사문제로..
결국 내가 결정이겠지만 사랑하는사람 기쁘게 해주려고 죽을힘다했는데 저만 이리망가졌네요
오늘 병원가서 다시검진하니 무릎은 힘들답니다...
앞으로 뭐머코 사나요...? 꺼턱하면 지맘에안들면 욕하고 이혼하자는 남편..
후회만 막심합니다 감정이 복잡합니다 애만생각하면 안쓰럽다가도 밉고 ...힘듭니다 몸두...마음도
행복해지기. 어력네요
추천수0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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