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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학점 때문에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요.

한숨만 |2017.12.28 22:40
조회 68,899 |추천 3
간단히 위로 받으며 조언 얻고자 짧게 글 씁니다.

제가 나이가 있고 둘째 예체능계로 그래도 사립대 괜찮은 대학 보냈습니다. 이제 1학년 2학기고 성적이 나오는 중이에요.

1학년이라 교양을 듣는데 F가 나왔다고 해서 전화해 물어보라 했는데

둘째가 전화하니 출석을 세번이나 빠졌고 과제도 안 했고 시험도 너무 못 봐서 F를 줬다고 하더랍니다.

아이가 그래도 결석을 세번 하긴 했지만 출석 시간이 F를 받을만큼 모자란 것도 아니고 과제를 안 한 건 할 말 없지만 시험을 결시한 것도 아니구요.

세 번 결석한 것 빼고 모두 출석했고, 다른 과목들은 출석 미달하지 않고 시험만 빠지지 않으면 학점을 줬다고 합니다.

아이는 과제만 안 냈을 쁀 출석시간이 모자르지도 않고 시험도 중간 기말 다 쳤으니 시험을 아무리 못 봤어도 F는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F가 나오니 억울하고 속상한 모양입니다.

둘째 아이가 말이 안되고 다른 교수는 안 그런데 왜 그 과목 교수만 그런지 모르겠다며 F를 받은거면 가서 출석해 앉아 있을 필요가 없었던 것 아니냐며 분해 하는데

정작 F를 준 교수는 너무나도 독단적으로 시험을 너무 못 봐서 과목을 들은 것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 게 어디 있냐고 아이가 항의하니 교수는 이미 학기초에 설명했다며 아이의 의견을 계속 무시한다고 합니다.

혹시 이런 경우 항의할 수 있는 더 상위 기관은 없는지요? 아이가 너무 억울해하고 속상해 하니 어떻게 해결할 방법은 없는지요?

이런 일이 저희집에 생길줄은 몰랐습니다.
너무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추천수3
반대수913
베플남자난나다|2017.12.28 22:49
저기요 성적은 교수님의 고유권한입니다..성실하지 못한 딸을 탓해야지..매일 연구, 강의 등으로 바쁜 교수님을 탓하나요
베플ㅇㅇ|2017.12.28 23:41
D- 안준게 어디냐... 차라리 F가 나아요 그리구 대학까지 보내놨음 혼자처리할줄알아야지 뭘잘했다고 엄마한테 당당히 얘기하고 엄마란사람은 자식을 혼내야할 상황인데 편먹고 학교측에 항의라니? 비싼 등록금 들여서 학교보내놨더니 열심히안하냐고 야단하셔야죠
베플ㅇㅇ|2017.12.28 22:58
우와...출석 엉망에 과제 미제출에 시험까지 그지같이 봤는데 f가 너무하다고? 대학까지 갔는데 엄마가 날뛰는 거 보니 애가 왜 그 모양인지 알겠네. 취업을 할 수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혹시 취업하면 회사까지 쫒아다닐건가요?ㅋㅋㅋ애 교육 참 잘 시키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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