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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결혼식 못해서 파혼한 여자예요ㅋㅋ

파혼만세 |2017.12.31 16:12
조회 756 |추천 1


불과 몇일전까지는 결혼준비로 행복했는데 결국은 파혼하네요
저희집 남들사는만큼은 부족하지않게 살고 예랑이는 남들이 말하는

개룡남입니다....


그래도 착하고 성실하고 본인일 열심히해서 집안은 전혀 상관없이 사람하나보고 결혼할려고 했죠
부모님도 처음에는 반대하다가 예랑이만 보고 인간이 됐다고 결혼하라고 했습니다


예비시댁 저한테 혼수며 예단이며 심지어 시누이학비까지 부담해달라는데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집은 제가 해올테니 혼수나 예단비용은 예랑이보고 내라고하니 그후로 말이 바꾸더니 자취방에 있는 물건 쓸만하니 그걸로 집채우라네요 


그래도 학교는 보내야지 싶어서 용돈은 못주고 대학학비까지는 준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이제 같이사는 가족인데 너무 야박하다고 하더군요
예랑이는 중간에서 그러지마라 그러지마라 하면서 조율할려는게 보여서 참았어요
결혼식장은 지인분들만 초대해서 작게하고 축의금없이 하자고 했어요
작게해도 각각 150명씩 300명 정도 생각하고 있었구요


예비시댁도 올사람 크게 없다고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식비포함 결혼식비용은 축의금 안받는다고 먼저말한 우리보고 내라고

싫으면 일반 예식장에서 하거나 결혼하지말라요.ㅋ
참고참고참다가 못참아서 그렇게는 못한다고 저도 결혼안한다고 하고 집에 왔어요

그날 저녁부터 전화오고 난리네요~~~


예비시누이라는 사람은 저를 무슨무슨녀 만들고 예비시어머니라는

사람은 그런걸로 결혼못한다고 부잣집에서 자라서 버릇없이 자랐다네요
예랑이는 무릎꿇고 빌면서 용서해달라는데ㅋ 저는 저런집에서 못살겠네요
어른들만 하나도 틀린거 없이 결혼은 둘이서만하는게 아니네요 정말 진짜로
안된다고 반대하는거 하겠다고 난리치면서 겨우 허락받았는데 부모님께

뭐라고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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