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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1.02 09:40
조회 44,114 |추천 106
세심하고 배려심많고 무시당하는 성격


조언 다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빠지지않고 보고있고 다시보고 또 볼께요!!

본글은 개인적인이야기가 좀 담긴편이여서 내리도록할께요!죄송해요!ㅠㅠ!!


그리고 혹시 본글에는 못적었지만
흠..혹시 친구나 지인이 저를 무시하는태도로 말을하거나 행동할때 다들 어떻게 받아치시나요?
정말 무시하는 말을할때도있고
장난치는말투로 무시하는 말을 하는 친구들도있는데
ex)야 이 찌질아.
야 넌 도대체 할줄아는게 뭐냐?
장난치듯이 절 무시하는데 제가 딱 정색을하면 친구가 절 이상하게볼꺼같고.. 장난치듯이가 아닌 무시더라도 어떻게 받아쳐야될지몰라서 그냥 넘어가네요

항상 어떤 상황이든 절 무시하듯이 이야기하도 헤실헤실웃고 넘어가네요.. 그럼또 무시하는행동이나 말이 반복되어서 돌아오더라고요..
추천수106
반대수6
베플ㅇㅇ|2018.01.02 17:28
내가 예전에했던 고민이랑 똑같다 완전ㄷㄷㄷ 정말 소심하면 살기 힘들었지ㅠㅠ나도 남한테 먼저 배려하고 항상 착하게 사려고 노력했는데 그냥 그만뒀어 너무 착하게 해주니까..그냥 만만하게 보고 필요할때만찾고 나도 너처럼 내의견 얘기를 잘 안하고 다른애들 얘기에 무한공감했는데 ...이행동을 애들이 착하다고 생각할줄알았는데,오히려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행동이란걸 얼마전에 느꼈어. 무슨말을 해도 웃고 내가하는 모든걸 도와주는 친구가 있었는데,너무 긴장한게 보이니까 얘는맨날 내말이 맨날 맞다고만하네,자기생각은 없나??이런생각도 들고 또 솔직히 놀때 아무 재미가 없더라구....나만 말하는기분도 들고. 그때 팍 느꼈는데, 남말에 무조건 동의보다는 나도 내생각을 가지는게 되게 중요하다고 느꼈어 그렇게 생각하고 당당하게 행동하니까,오히려 애들이 무시하지않고 편하게 대해주더라구,나도 편안하게행동하고 애들이 싫어할까봐 어쩔수없이 지었던 미소도 그만두고, 내가 진짜 웃고싶을때만 웃었어, 슬프면울고 짜증나면 욕도하고 화도냈고 그렇게 한달쯤지내니까 부모님이 하시는말이 내가 되게 편안해보인대.표정이 엄청 밝아졌다하셨어 친구야 올해나는 수능이 끝났는데,수능 끝나면 좀 친했던 애들도 인사안하고 다니는경우가 엄청많아 나도그랬구 근데 이건 자연스러운거야. 자기하고 안맞거나, 화가나거나 많은이유에서 친구들한테 화를 적당히 내는것도,싸우는것도 지금은 당연한때야 그러니 너를 더이상 억누르지말고 네 생각대로,하고싶은대로 살아.애들이 싫어하기보다는 오히려 '이런면이 있었나?'하면서 더 매력을 느낄거야,내가 장담할게 더이상 사람에게 상처받지말고,사람들에게 무시당하며 살지마.사람을 무시하라는게 아니라 너의 생각에 귀기울이고 마음이이끄는대로 살라는 말이야 힘내
베플|2018.01.02 17:37
나는 잘못됐어, 나는 문제가 있어, 나는 남들보다 못났고 어딘가를 고쳐야하는 애야, 라고 생각한다면 이건 잘못된 생각이야 쓰니야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자존감이 절대로 높아질 수 없어 네 성격이 문제가 있거나 뭐가 부족한 게 아니야 사람마다 성격은 다른 거니까. 다만 그런 성격을 가지고 세상에서 상처 안 받고 손해 안 보고 사는 법을 배워나가야 하는 거라고 생각해. 세심하고 배려심 많은 건 장점이야 근데 네가 손해 보고 상처 받으면서까지 그러면 네 이익과 네 상처받은 마음은 누가 챙겨주겠어..... 그건 너 스스로가 챙겨야해 네가 매사에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뭘 원할지에 초점을 맞추고 산다면 그건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 사는 거지 너 자신으로서 살아가는 게 아니지 않을까? 네가 싫은 걸 싫다고 하고 원하는 걸 말하는 건 사실 당연한 거야 그건 너라는 사람이 감정이 있고 생각이 있고 취향이 있다는 거니까 그게 쌓이면 너라는 사람이, 네 개성이라는 게 될 거고 그게 친구들 사이에서는 존재감이 있다는 게 될 거야. 네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느끼는지를 말하는 게 처음부터 쉽게 되지는 않겠지만 하루에 한 번이라도, 어제보다는 오늘 한 번 더만이라도 표현하고 남들 생각과 감정보다는 네 생각과 감정에 더 초점을 맞추려고 해봤으면 해. 내 경우에는, 매일매일 오늘이 내 마지막 날이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살면 내가 진짜 뭘 원하는지가 분명해지고 그렇게 행동하게 되더라 오늘 하루 산다는데 남 신경 써줄 게 뭐 있어 내가 하고싶은대로 살아야지 쓰니야 너는 네가 착해야만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게 아니야 너 그 자체로도 사랑받기 충분해 너 자신을 좀 더 사랑해주고 신경써주고 소중히 대해줘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너를 그렇게 대해주기 시작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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