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견례 다하고 이번4월에 결혼 예정인 예비신부 입니다 글이 길겟지만 꼭 읽고 조언좀 해주세요ㅜ
예비신랑과는 1년반 가량 사귀고 결혼진행을 하는데요
한가지 걱정거리랄까 현실적으로 조언을 받고싶습니다
저는 현재 회계사무실 직원(일반 사무직 사원)으로 3년가량 일하며 연봉2200 정도 받고 있구요 예비신랑은 현재 건축 회사에 1년 가량 다니며 연봉 4500가량(월급350-380 +보너스) 받고있습니다
저도 나이는 30이고 이리저리 딴일하다 자리잡고 3년정도 돈을 2600 모았는데(많이 모은건 아니에요ㅜㅜ) 예비신랑은 30대초반 이긴 하나 지금 회사 이전에 해외에 어학연수 다녀온다고 돈 다쓰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저랑 만나서 이제야 조금씩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둘다 예단 예물 다 없는거로 하고 부모님께서 결혼식 비용만 보태주십니다 집은 둘다 크게욕심도 없고 그냥 작은곳부터 시작해도 둘이좋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투룸 전세 알아보고있는데요
제가 걱정인건 지금 시작도 사실 남들보다 적게 시작하는데 예비신랑이 결혼 하고 저보고 일을 그만두고 아이를 바로 가지자고 합니다 예비신랑도 30대 초반이고 저도 이제 30 이다 보니 아이를 되도록 빨리 가졌으면 하는가봐요 하지만 전 아이도 가지고 싶지만 저희가 남들보다 적게시작하는 만큼 한2년-3년정도는 더 일했으면 싶은데
예비신랑은 자기가 외벌이 라도 지금 직장 연봉이 나쁘지않기 때문에 혼자 먹여살릴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도 가지고싶고 일도하고싶고 둘다 하긴 어려울거같고 한가지선택해야한다면 어떻게할까요 ㅜ
그리고 제가 그만두면 이것저것 전세에 혼수등등 제가 모은돈 다 쓰고 거의 없는 0의 상태로 외벌이 시작인데 저희가 미래를 잘꾸려 나갈수 있을까요? (서로 부모님 도움은 전혀 받지않을겁니다)
현명한 여러분의 답변 부탁드립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