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사요? 그거 여자 없으면 없애버리는 이상한 전통입니다.

한성깔하는... |2018.01.04 11:24
조회 25,247 |추천 317

아주 간단히 적습니다.

 

글쓴이 시아버지 8남매중 7째, 위로 형만 네분 계심


딸들 해외거주, 시아버지 포함 다섯분중 네분이 사별이나 이혼, 나머지 한분은 어머님이 아프심


자식들 중 아들있는 집은 넷, 그중 결혼한집은 하나, 그 집이 글쓴이네

 

특이사항, 다섯분 모두 매우매우매우~~~~~~ 건강상태 양호

 

예상했겠지만 간난아이 떼어놓고 맞벌이 다니는 나에게 퇴직하고 집에서 놀고계시는 위의 어르신들이 제사지낼 여!자!가 없다며 시할아버지, 시할머니 제사를 비롯한 각종 제사를 패스시도

 

글쓴이, 남편과 함께 야무지게 다시 패스(과정은 생략하겠음)

 

그리고 그렇게 제사가 없어졌음


이 상황을 보고 뭐가 느껴지시나요?

 

해외사시는 고모님들은 건너뛰고, 요리를 못하면 아들 다섯이서 십만원씩만 모아도 제사음식 풀 패키지로 사서 제사지낼 수 있음

 

그런데 그걸 못함, 단지 일할 여자가 없다는게 이유

 

지금 상황은 다른 아들들에게 결혼하라고 무한압력중

 

새로운 여자가 들어오자마자 제사는 언제든지 부활할 예정

 

눈치들은 있어서 차례대로 비혼선언중,

 

전통? 여자가 있으면 꼭 지켜야 할 전통, 여자가 없으면 안지내도 되는 행사

 

정말 웃긴 꼬락서니다.

추천수317
반대수7
베플ㅇㅇ|2018.01.04 20:33
요즘 가부장제도는 개부장제도임. 집안 대장 노릇은 하고 싶고 돈버는 가장은 하기 싫고. 의무는 싫고 이익만 골라잡는 지네들이 욕하는 뷔페미니즘하고 뭐가 다름??
베플11|2018.01.04 21:10
애초에 지들집안 제사를 왜 족보다르고 핏줄다른 여자가 차려야함 ? ㅋㅋ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18.01.05 04:39
제사는 예로부터 한국여자와 한몸이었지. 며느리 들어오면 없던 제사가 생기고 여자 죽거나 이혼해 없으면 100년 전통의 제사도 사라짐 ㅋㅋㅋㅋ 하여간 여자 피빨아먹고사는 기생충들 꼴에 남자라고 기죽이면 안되고 기살려줘야해, 남잔 기분만 내고 여자 몸 건강망쳐가며 애낳아놨더니 남자성붙여야하고. 애는 여자가 낳았는데 살은 지들이 뒤룩뒤룩찌고. 맞벌이 하건 안하건 가사 육아는 나몰라라. 대리효도 며느리로 부모한테 생색내는 등신들. 시댁 와이프 사이에서 중간역할도 못하는 등신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